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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무협소설추천 - 황금백수(1~24完)곰탱이의 책이야기/무협&판타지 2014. 8. 6. 03:19
장르소설이라 분류되는 판타지,무협 등의 소설들 중에서는 소위 킬링타임이라고 불리우는 시간떼우기에 좋은 소설도 있고, 마공서라고 불리우는 매우 난감한 소설들도 있다. 어떤 소설이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읽는것이 좋을텐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먼치킨무협소설 중 하나인 '황금백수'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황금백수라는 제목의 뜻은 정말 단순하게 돈많은 주인공이 백수노릇하면서 사는것이 꿈이기 때문이다. 절세의 신공을 익혔지만, 무공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고, 연씨세가의 장남이지만, 업둥이라는 자신의 처지를 명확히 이해하는 가족들은 그렇게 생각치 않지만, 혼자서 모든걸 희생하고 책임질려는 나름 멋진 주인공이 황금백수 연우강이다. 동생을 대신해서 군에 들어가고, 5년이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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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 퍼펙트게임(2012,조승우,양동근)곰탱이의 영화이야기/스포츠 2014. 8. 2. 05:05
저는 개인적으로 야구라는 스포츠를 참 좋아합니다. 스포츠를 다 좋아하긴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걸 고르라면 언제나 야구였죠 이러한 취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은 얼마전에 은퇴식을 하신 '박찬호'선수때문입니다. 약 12살정도부터 인천경인방송에서 중계해주던 박찬호선수 경기에 매료되어 새벽에도 일어나서 시청을 하곤 했었죠 ㅎㅎ 오늘은 야구와 관련된 영화 '퍼펙트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영화 퍼펙트게임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故 최동원 선수와 현재 기아타이거스 감독인 선동열 감독의 선수시절의 마지막 맞대결을 재현한 영화이다. 1980년대 당대 최고의 투수 롯데의 최동원과 해태의 선동열은 누구에게 물어도 전설적인 투수였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영화속 배경은 제가 너무 어렸을때라 시대적인 부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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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 우아한거짓말(2014)곰탱이의 영화이야기/드라마 2014. 8. 1. 06:43
영화 우아한거짓말은 완득이의 작가분인 김려령 작가님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꽤나 인상깊게 본 영화로써, 예전부터 첫 리뷰로 써야지하고 생각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부족한 리뷰이지만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미리 감사드립니다 ^^; '천지가 죽었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첫 장면은 밝은 분위기의 가족식사로 시작한다. 엄마 혼자서 두딸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모습이지만, 밝은 분위기 속에서 유독 천지의 모습은 이질감이 많이 느껴진다.. 영화 시작후 약 6분만에 천지의 죽음으로 본격적인 영화가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이부분이 다소 당황스럽기도 하였다.. 천지는 떠났지만, 천지의 일이 못내 마음속에 걸리던 만지.. 우연히 천지의 체육복을 빌려갔던 친구 수경으로 부터 듣게 된 화연이라는 이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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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조전 리뉴얼 Vol.2 제3장 호로관전투곰탱이의 게임이야기 2014. 2. 14. 17:04
신조조전 리뉴얼 Vol.2 제3장 호로관전투 드디어, 여봉선씨가 등장하는 호로관전투입니다. 여포가 얼마나 강한지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죠! ㅎㅎ 미리 살짝 보여드리면... 사기캐릭입니다. 기본적으로 흡혈공격에, 공격력x 대장군 클래스이며, 방천화극에 적토마를 타고 등장합니다...(-_-..) 그냥 잡기는 힘들기 때문에, 우군인 관우,장비,유비를 잘 활용해야합니다 요렇게 아래로 이동하여서, 앞쪽을 터주면, 여포가 직진으로 달려나갑니다. 이때 적들을 요격해주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유비vs여포의 일기토입니다. 승부는 나지 않아요~ 이번에는 장비와 겨루어주는 여포입니다. 장비의 창돌리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 마지막으로 관우와 여포의 일기토입니다. 무적의 여포입니다 ㅠㅠ 요런식으로 원소가 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