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또 다른 먼치킨 무협소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먼치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요
먼치킨이란 오즈의 마법사의 난쟁이 먼치킨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이 난쟁이가 너무나 강력해서 타인의 도움없이 혼자 모든걸 해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판타지&무협 소설등에서 먼치킨소설이란
※ 주인공이 너무나 독보적으로 강해서 혼자 모든걸 다 해결하는 부류의 소설을 의미합니다.
그럼 오늘은 극강의 먼치킨소설 마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마신을 처음봤을때는 오 이런소설이 있구나라고 생각될 정도로 꽤나 신세계였다.
먼치킨소설에 대해서 전무한 상태에서 접한것이 극강먼치킨인 마신이었다니..OTL..
지금 다시봐도 꽤나 재미있다고 생각할만한 작품이다.
마신은 기본적으로 정파,사파,세외세력,마교까지 골고로 세력들이 등장하고
혈마자는 무림을 정복하기 위한 야욕으로 이곳저곳에 세력을 심어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무림일통을 도모한다.
혈마자의 본신이었던 천기자는 혈마자의 야욕을 미리 눈치채고
일종의 안배로 100명의 아이들을 특이한 진법속에서 수련시키지만
살아남은것은 단형우 혼자뿐이었고 10년후 그는.. 마신이 되어서 무림에 등장한다.
한걸음이면 못가는 곳이 없고, 무림10대고수라도 검을 내려긋기만 하면 벼락과 함께
두동강이 나버리는 등 그의 강함은 역대 최고라고 볼 수 있을것이다.
물론 어떤사람들은 먼치킨류의 소설에 대해서 안좋게 평가하기도 하겠지만,
재미를 위해서 혹은 킬링타임용 소설을 찾는다면 먼치킨소설만한 것은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먼치킨소설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 봤으면 좋을 것 같은 소설이 바로 김강현작가의 마신이라고 생각한다.
살짝 로맨스 분위기도 있지만, 대다수의 분위기는 남들은 주인공 단형우를 우습게 보고,
소면값을 대신 내준 조설연에게 고마움을 느낀 단형우가 그녀를 도와주는 모습이 주를 이룬다.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그의 모습은 삭막한 현대사회에서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어주지 않을까?
통쾌하고 속시원한 무협소설을 원한다면, 마신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