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탱이의 음악이야기/즐겨듣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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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좋아하는 브라운아이즈 - 벌써일년♬곰탱이의 음악이야기/즐겨듣는음악 2014. 9. 18. 05:49
브라운아이즈 - 벌써일년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우리 처음 만난 날 지나가고너의 생일에 눈물의 케잌 촛불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벌써 일년이 지났지만일년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너무 보고싶어 돌아와줘 말못했어널 보는 따뜻한 그의 눈빛과니 왼손에 껴진 반지보다 빛난 니 얼굴 때문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이젠 나 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내가 기억하는 추억은 언제나지난 웃음과 얘기와 바램들또 새로 만들 추억은 하나뿐내 기다림과 눈물속..너일뿐.. I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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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 가을에 만나곰탱이의 음악이야기/즐겨듣는음악 2014. 9. 16. 03:16
윤건 - 가을에 만나(가사) 여름이 가고가을이 올때면해운대 밤바람 불어오네요파도거품 속에 담긴 니 모습오륙도 너머 지난여름에처음 너를 느꼈죠아직도 두눈이 너를 기억해아득하게 빛이 났던 니 눈빛달맞이 너머 우리 만나면파도거품 맥주한잔 너와 단둘이 우린 다시 또걸어가고 있죠 그대와가을에 만나 여름이 가고가을이 올때면해운대 별빛이 내려오네요다정하게 들린 너의 목소리백사장 너머 지난여름에처음 너를 느꼈죠아직도 두눈이 너를 기억해부드럽게 날린 너의 머릿결수평선 너머 우리 만나면파도거품 맥주한잔너와 단둘이 우린 다시 또걸어가고 있죠 그대와가을에 만나 우리 만나면파도거품 맥주한잔너와 단 둘이 우린 다시 또걸어가고 있죠 그대와가을에 만나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브라운아이즈, 브라운아이드소울, 그리고 윤건, 나얼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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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서른즈음에(4집 , 1994)곰탱이의 음악이야기/즐겨듣는음악 2014. 9. 7. 07:37
가사또 하루 멀어져 간다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살고 있구나... 가수가 노래 가사처럼 생이 변한다는 말처럼 서른즈음에 세상을 떠나버린 故 김광석님.. 그의 노래는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고.. 수많은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리메이크하고 추모공연을 통해서 그의 노래를 재해석하며 부르지만.. 그의 음색이 여전히 그리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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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먼지가되어(1996)and 정준영&로이킴ver.곰탱이의 음악이야기/즐겨듣는음악 2014. 9. 3. 04:52
가사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잊었던 기억들이 피어 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휘파람 소리로 돌아 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까닭 모를 눈물 만이 아른거리네 후렴 반복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날아가야지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로이킴&정준영 분들이 슈스케에 나와서 리메이크함으로써 다시한번 많은 이슈와 인기를 얻게 되었던 故 김광석님의 '먼지가되어' 정말 노랫말 처럼 먼지가 되어서 날아가버리셨네.. - 아래 동영상은 슈퍼스타K 로이킴&정준영의 '먼지가되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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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1994)곰탱이의 음악이야기/즐겨듣는음악 2014. 9. 2. 03:57
가사 그대보내고 멀리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떠나 보내고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눈물 나누나 그대보내고 아주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날들 그 아픈사랑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흩날리는 거리에서쓸쓸한 사람되어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스치며 지나가고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세상에 오지말기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나이를 한살 두살 먹어간다는 것은 지나온 세월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는 것일까.. 어린시절 제대로 기억도 나지 않는 김광석이라는 사람의 목소리가 요새 들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