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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치료 및 예방
    건강,생활정보&Tip 2015. 2. 13. 09:44

    작년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에 출근준비를 할때부터

    심각한 복통과 두통, 설사와 구토로 인하여

    결국 조퇴를 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었죠.

    결국 빨간날이라 응급실로 가서 주사맞고 링거맞고

    조제약을 받아서 집으로 오는데

    발열로 인한 무기력감은 모든 의욕을 뺏어가더군요

     

     

    그럼 이토록 지독한 노로바이러스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란 감염증의 일종이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입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이 될 수 있고, 올 겨울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에 각별히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에는 감염이 되고, 평균 24~48시간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제 경험에 의하면 장염하고 굉장히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데,

    다른점은 복통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의

    위염과도 유사한 증세를 보이기도 하였죠.

    발병 전날에 저녁을 먹고 나서 심한 구토증세로 인하여 급체로 오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로 보이는 증상은 구토,설사가 가장 흔하며, 소아의 경우에는 구토

    성인의 경우에는 설사가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두통과 발열, 오한, 근육통같은 감기몸살 같은 증상도 동반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전 주사를 2방이나 놔주더라고요..

    문제는 엄청아파요 ㅠ_ㅠ;;

     

     

     

    노로바이러스 장염의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없이 저절로 회복되기는 하지만,

    그 기간이 72시간 전후로 짧지는 않기 때문에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에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염에 의한 설사의 경우에는 탈수 증세를 동반할 수 있기때문에

    수분을 필수적으로 공급해줘야 합니다.

    병원에서 링거를 놔주는 이유도 몸속에 부족한 전해질 공급과,

    떨어진 면역력에 대한 치료로 포도당이나 비타민을 놔주는 것이거든요

    이온음료,따뜻한 물등을 자주 마시고,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등의 당분이 높은음료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도 왠만하면 삼가하시고~ 술은 절대 안되요!

     

     

    다음주면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설입니다.

    최대 5일 이상의 휴일이기때문에 여러가지 계획들을 세우고 계실텐데요

    명절의 경우에는 나들이도 가시고 하실텐데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전염이 쉽기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꼭 외출후 들어올때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하며,

    밖에서 화장실을 갈때 손을 깨끗히 씻어야 하는거 당연한거겠죠? ^^

     

    많은 분들이 몸 건강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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