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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광염 병원 어디로 갈까요?
    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2020. 7. 21. 08:13

    소변을 볼때, 찌릿찌릿한 통증과 소변을 자주보게 되는 증상을 겪게되는 방광염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 다르게 요도가 짧아서 세균에 감염이 될 확률이 높아서 그런데요. 방광염 병원 어디로 가야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서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 이란?

     

    방광염은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 질환으로 염증이 방광내에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보통 여성의 경우에는 30%의 비율로 평생 1번은 방광염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요도의 길이가 짧고, 성관계와, 임신, 출산 등의 이유로 근육이 느슨해지면서 방광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방광염 증상은?

     

    • 소변을 볼때,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
    • 하루에 15회~20회 가량 소변을 자주 본다.
    • 소변을 보기 전에 아랫배가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진다.
    • 소변을 보아도 잔뇨감이 남고, 시원하지가 않다.
    • 혈뇨 혹은 악취가 나는 혼탁뇨가 나온다.
    • 갑작스럽게 요의가 느껴지고 소변을 참기가 힘들다.

     

    방광염 병원 어디로 가야하나?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면 여성분들의 경우 난감할 수가 있는데요. 여성 질환의 경우에는 보통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하지만, 방광염과 같은 비뇨기 증상의 경우에는 비뇨기과에서도 진료를 하기 때문에 병원을 어디로 가야할지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산부인과에서도 진료를 보기도 하는데, 방광염의 경우에는 비뇨기과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적인 진료를 하는 과이기 때문입니다.

     

     

    비뇨기과에도 여성 의사가 있기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은 여성 의사가 있는 비뇨기과를 방문하시고, 주변에 남성 의사만 있는 비뇨기과 밖에 없는 경우에는 먼저 산부인과를 방문하시는 것도 무방합니다.

     

    방광염 진단과 검사, 그리고 치료방법

     

    방광염은 임상적인 증상과 소변검사를 통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소변을 배양해서 세균이 검출되게 되면 방광염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방광염이 자주 발생하다 보면, 만성적인 재발성 방광염이 되는데요.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 방광이 헐고 굳는 간질성 방광염과 같은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방광염 치료의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해서 치료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보통 항생제를 3일정도 복용하면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치료가 되는데요. 이 후에도 몸 관리를 통해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방광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방법

     

    • 탄산음료, 술, 커피와 같이 방광에 자극을 주는 음료를 줄인다.
    •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을 바꾼다.
    • 요도를 자극할 수 있는 비데 사용에 주의한다.
    • 변기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 물을 적게 마신다면, 물을 충분히 마신다. 
    • 스트레스와 면역력을 관리한다.
    • 소변을 본 후에 너무 강하게 닦지 않는다.


    오늘은 방광염 병원 어디로 가야 하는지와 증상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성들에게 특히나 많이 나타나는 질환인 만큼 평소에 주의해서 건강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광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지 마시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 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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