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요금할인 25%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가정에서 핸드폰 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최신형 기기를 할부 구매하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다면 9만원 가량의 요금을 부담하게 되는데요. 4인 가구 기준으로 볼때, 한달에 36만원 가량이 핸드폰 요금으로 지출된다는 것은 매우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핸드폰 요금할인 25%인 선택약정 할인이 있지만 그 존재를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선택약정할인 제도를 이용한다면 약정을 다시 하는 대신에 핸드폰 요금에 25%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자급제 폰이나 공기계를 이용한다면 조금 더 저렴하게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핸드폰 요금할인 25% 어떻게 받을 수 있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택약정할인 제도란?

 

2014년도에 단통법이 세상에 나오면서 함께 등장한 것이 바로 선택약정할인 제도 입니다. 핸드폰을 구매할때, 공시지원금을 받거나 선택약정할인 제도를 통해서 통신요금 할인을 받는 방법 2가지가 존재하는데요. 최근에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자급제폰이나 기존에 할부약정이 만료되면서 무약정 기기가 되어버린 핸드폰으로 선택약정할인 제도를 이용해서 요금할인을 받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핸드폰 요금할인 25%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선택약정 할인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처음 휴대폰을 살때, 가입하는 방법과 약정기간이 끝난후에 새로 가입하는 방법인데요. 지금부터 이 부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처음 핸드폰 살때 가입.

 

핸드폰을 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을 받고 단말기 가격에서 할인을 받아서 구매하는 방법과 단말기 가격은 기존 가격 그대로 지불하면서 선택약정할인 제도를 통해서 요금할인 25%를 받는 방법 2가지 인데요.

 

 

공시지원금 폭이 큰 단말기의 경우에는 이 부분이 더 유리합니다. 보통 공시지원금이 큰 단말기는 대리점 지원금까지 꽤 많은 액수를 지원해주어서 거의 0원에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는 요금할인을 통해서 받는 금액과 비교를 해서 결정하시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최신형 기기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공시지원금이나 대리점지원금이 낮기 때문에 비교를 해보면 요금할인 25%를 선택하는 경우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핸드폰을 살때 처음부터 선택약정 할인 제도를 가입하는 경우가 더 좋습니다.

 

2. 약정이 끝난 후에 재약정을 통해서 가입.

 

핸드폰을 구매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2년 약정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예전과 다르게 약정이 끝난 후에도 기기에 큰 이상이 없다면 좀 더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요즘 나오는 기기의 성능이 워낙 좋은 부분도 있고, 최신형 기기의 경우에는 100만원을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2년마다 교체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통신사에 연락하거나 어플을 통해서 12개월, 24개월로 선택약정할인에 가입해서 핸드폰 요금할인 25%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약정 기간이 끝나기 전에 통신사를 변경하거나 해지할 경우에는 할인 반환금이라고 위약금을 물어야 합니다.

 

선택약정할인 가입 꿀팁

 

핸드폰을 처음 구매하실 때 공시지원금 제도를 이용하신 분들은 원래 24개월이 지나서 약정 기간이 만료되어야만 선택약정에 가입이 가능하셨는데요. 알아본 결과 18개월이 지나게 되면 선택약정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약정이 4개월이 남았더라도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핸드폰 요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플이나 대리점을 통해서가 아닌, 고객센터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계시는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서 문의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