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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 좋은 음식 알아보고 챙겨드세요~!
    건강,생활정보&Tip/효능정보 2019. 1. 10. 21:31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위장질환인데요.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장질환에 많이 취약하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찌게 국등을 함께 먹는 식문화가 많습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식문화는 헬리코박터균이 옮게 되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렇게 위장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위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고 챙겨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1. 홍삼


    한국인의 건강식품 1위를 달리는 홍삼은 위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홍삼을 먹는 분들은 보통 자양강장 효능과 막연히 건강에 좋다라는 믿음으로 드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홍삼은 위에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홍삼을 섭취함으로써 위염, 위암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핼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제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당차병원 함기백 교수의 임상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홍삼과 항생제를 함께 복용할 경우에 헬리코박터균 제균 효능이 더 늘어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그 효능은 85%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홍삼은 위염의 염증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소화불량 등의 위장질환이 개선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양배추


    위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양배추 입니다. 양배추는 가난한자의 영양제라고 부를 만큼 가격은 싸지만, 그 효능은 매우 뛰어납니다. 양배추는 특히나 위에 좋은 음식입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을 치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벽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위벽이 헐거나 늘어졌을 경우에 회복시키는 역활을 하여서 위장 질환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서 치료효능까지 보입니다.



    3. 무


    무는 위와 장에 매우 좋은 효능을 보이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를 담궈서 동치미 김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어렸을때 추운 겨울날 삶은 감자와 함께 차가운 동치미 국물을 함께 드신 기억이 있는 분들 계실겁니다. 이는,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만큼 소화 흡수를 도와주는 무의 효능을 알고 있었던 선조들의 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무 속에 함유되어 있는 디아스티아제가 쌀이나 감자 등에 함유된 전분을 분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기 등을 먹을때 속이 불편한 분들도 무나 무로 만든 동치미를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요. 무 속에 함유된 에스테라아제가 지방의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무는 위의 통증을 개선하고 위궤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마


    평상시에 잘먹게 되지는 않지만, 위 건강을 위해서 챙겨먹으면 좋은 음식 중 하나가 마 입니다. 마를 보면 끈적끈적한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을 뮤신이라고 부릅니다.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속쓰림을 느끼시는 분들도 제산제도 좋지만, 마를 드셔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에 함유된 뮤신 성분이 위산의 과다분비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5. 브로콜리


    십자화과 식품인 브로콜리는 위에 좋은 음식 중에서 양배추와 함께 가장 많이 알려진 음식입니다. 브로콜리에는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비타민U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 건강에 매우 좋은 도움이 되는데요. 이 외에도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설포라판 성분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하고, 위의 염증을 유발하는 인자의 활성을 저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6. 토마토


    토마토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각종 무기질과 라이코펜은 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토마토에 함유된 펙틴이라는 성분이 위산과 만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뱃속에서 가스를 만들어내고 복부팽만감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공복에는 섭취하지 않고,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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