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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그레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건강,생활정보&Tip/효능정보 2018. 7. 2. 20:52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를 굉장히 즐겨먹는 편입니다.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마실수 있는 믹스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음식점에는 믹스커피나 자판기 커피가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식후에 간단하게 입가심을 위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지요. 오늘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식후에 마시기 좋은 얼그레이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얼그레이 티, 홍차는 찻잎을 80%가량 발효시키고 홍차 잎에 오렌지 껍질에서 추출한 베르가모트 향유를 함유한 가향차의 한 종류입니다. 녹차와는 다르게 덖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떫은 맛이 좀 강하게 나는 편이여서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도 계시지만 특유의 향때문에 즐기는 분들이 많은 차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얼그레이는 효능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서 커피보다는 얼그레이를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체지방 감소를 도와 다이어트에 좋은 효능.


    기름진 음식, 고칼로리의 음식은 먹을때는 참 좋지만 먹고나서는 후회가 될때가 있지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하는데, 내 몸에 쌓이는 지방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심란할때가 있습니다. 얼그레이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지방의 흡수를 막고, 지방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얼그레이를 마시게 되면 체지방감소, 허리둘레와 체중이 줄어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능.


    현대인에게 필요한 효능 중 하나로 의학계에서도 많이 강조하는 것이 항산화 효능입니다. 항산화 효능은 말 그대로 산화를 막아주는 효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우리 몸속에 쌓인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산화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얼그레이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는 성분으로, 비타민C의 약 20배 정도 강력한 효능을 보입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산화를 막음으로써, 각종 질병을 막아주고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을 보입니다.



    3.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와주는 효능.


    지긋지긋한 스트레스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괴롭힙니다. 직장에서 만나는 꼴도보기 싫은 상사는 언제나 내 두통을 유발하고, 도로위에 차들은 시도때도 없이 자꾸 끼어드는 얌체 운전으로 우리를 괴롭히는데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쌓이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질병을 유발하고 정신건강을 헤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런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힐링이라고 불리는 여러가지를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의 한가지 방법으로 얼그레이를 마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얼그레이에 함유되어 있는 테아닌 성분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뇌에서 알파파를 생성하는 역활을 합니다. 이런 역활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얼그레이에 들어있는 베르가모트는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아로마 테라피에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능.


    얼그레이 홍차와 심혈관 질환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은 구구절절하게 이야기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심혈관 질환이 위험한 것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겠지요. 얼그레이에 함유되어 있는 테아닌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서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에피칼로카테킨 갈레이트 라는 성분은 우리 몸속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은 줄여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높여주는 효능을 보입니다. 이외에도 카테킨과 테아플라빈 이라는 성분이 심장질환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5. 소화를 도와주는 효능.


    위에서 식후에 마시는 커피 대신 얼그레이 홍차를 드셔보는 것이 어떨까 라고 권해드렸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얼그레이가 가지고 있는 소화를 도와주는 효능 때문입니다. 얼그레이 함유되어 있는 테아닌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인데요. 이 성분은 우리 몸에 유익한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와 장에 생기는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을 보이는데요. 장내에 생기는 유해균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며,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얼그레이 홍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능을 보이는데요. 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고기, 튀김 등의 기름진 음식을 먹을때도 효과적입니다.



    6.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


    녹차, 홍차와 같은 종류의 차들은 대부분이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그레이 홍차에 함유된 각종 폴리페놀 성분과 테아닌 성분은 충치를 유발하는 원인균을 막아주는 역활을 하며, 치약이나 가글에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소 성분은 박테리아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어서 입냄새를 줄여주며,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7. 카페인 중독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능.


    커피를 즐겨마시는 분들 중에는 커피속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에 중독이 되어서 커피를 마시지 않고는 버티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얼그레이 홍차는 커피 대비 60%정도 이지만,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블렌딩하는 방식에 따라서 달라지고, 티백으로 나오는 상품들의 경우 상품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60mg 정도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커피와 얼그레이 홍차의 다른점은 카페인의 흡수에 있습니다. 얼그레이 홍차에는 카페인 뿐만 아니라, 카페인, 데오피린, 테아닌 등의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잇는데요 이 성분들은 카페인과 결합하여서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고, 카페인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보입니다. 이런 효능은 커피를 마셨을때 생길 수 있는 카페인의 부작용이 얼그레이 홍차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카페인 중독증 증세를 보이는 분들은 커피의 양을 줄이고 대신 얼그레이 홍차를 드셔보시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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