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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 높이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2017. 9. 5. 07:00

    9월이 되기 전부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제법 추워진 날씨가 가을을 실감케 한다. 아침 저녁으로는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만, 낮에는 제법 따스한 날씨가 지속되는 이른바 환절기에는 감기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환절기의 특수성은 큰 일교차를 일으키고 이런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된다.

     

     

    면역력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바이러스 같은 세균과 맞서싸우는 힘이다. 개인적인 경우에 비춰보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잇몸이 붓거나, 입술이 트고, 나아가서는 수포같은 것이 생기기도 한다. 나의 개인적인 증상들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김없이 찾아오곤 한다. 이처럼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과 가까운 곳에 있는 곳에서 질병이 먼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목이 붓는 후두염이나, 편도염, 입안이 허는 구내염, 기침을 동반하는 감기 같은 질병이 대표적이다. 환절기에 이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데,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알아보도록 하자.

     

    1.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우리 인간에게 수면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누구나 하루에 일정시간 이상을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데 할애한다. 때로는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어서 강제로 잠자는 시간을 줄여보기도 하였지만, 여지없이 피곤에 찌들어서 다음날 더 길게 잠을 자고만다. 잠은 낮동안 몸과 정신이 받았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휴식시간이다. 그 시간에는 몸속에 있는 장기도 쉬고 우리몸은 수면을 통해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손상된 것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충분한 숙면은 무조건 많이 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하루에 7~9시간 정도를 자는 것이며, 자면서 되도록이면 깨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의 시간에는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자는 동안에는 위도 쉬어야 함으로 취침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카페인이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잠자기 5시간 정도 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혹시나, 자신은 자기 직전에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수면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잠이 바로 들더라도 숙면을 취하지는 못하게 된다. 충분한 숙면이 중요한 이유는, 깊은 잠을 자게 되면 우리 몸속에서 면역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게 되고 이는 면역세포인 헬퍼 T세포와 자살유도세포인 NK세포의 기능이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은 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좋다. 대표적으로 상추에는 락투신 성분과 락투세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경을 안정시키고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고, 바나나에는 트립토판과 비타민B6,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멜라토닌과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이외에도 체리, 복숭아, 달걀, 키위, 아몬드, 꿀 등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첫번째는 숙면을 취하는 것으로, 숙면을 취하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2. 물을 자주마셔 수분을 보충한다.

     

     

    요즘처럼 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때에는 아침에 입고나온 외투로 인하여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낮에는 비교적 가벼운 차림으로 다닌다고는 해도 땀을 흘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체내에 수분이 제대로 보충되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지지 않고 위축된다. 이럴 경우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3. 장 건강 관리를 하자.

     

     

    '장 건강과 면역력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 라고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장은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면역세포의 80%가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면역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 즉, 면역력 높이는 방법과 장 건강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장 내에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의 증식을 막아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건강기능식품에 열을 올리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매해서 먹기 보다는 요구르트나 요거트 같은 것으로 유산균을 섭취하고, 건강한 당분인 프락토 올리고당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프락토 올리고당은 단순히 건강한 당이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이기 때문이다.

     

     

    프락토 올리고당을 섭취할 경우에 장 속에 있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고, 이로 인하여 유산균이 증식하여 좋은 유익균은 늘려주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을 보인다.

     

    프락토 올리고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바나나, 양파, 우엉, 벌꿀, 돼지감자 등이며, 건강기능식품은 간편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지만, 제일 좋은 것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장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추천하는 것은 바나나로, 프락토 올리고당을 비록하여 펙틴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4. 햇빛을 쬐자.

     

     

    햇빛과 관련성이 깊은 비타민이 있다. 우리가 햇빛 비타민이라고 부르는 '비타민D' 이다.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약 93% 가량은 비타민D 부족증상을 겪고 있다. 그 이유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하여 피부가 상할 수 있고, 따가운 햇빛을 기피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로 인하여 각종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막아주지만, 자외선과 함께 피부를 통해서 우리몸에 생성되는 비타민D의 생성도 막아버렸다.

     

    비타민D는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우리 몸속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이를 뒷받침 해준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의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 같은 질병에 노출 될 수 있으며,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질병의 발병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단순히 비타민D의 부족증상이 아니라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서 체내의 면역세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즉, 면역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결과이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비타민D를 충분히 흡수하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햇빛을 쬐는 것이다. 매일 20분 정도는 햇빛을 충분히 쬐주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은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고, 영양구성에 알맞는 식단을 섭취하고, 술을 마시지 않고, 담배를 끊는등 모든 건강에 맞는 그런 방법말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위에 나열한 4가지 방법과 더불어서 몸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체온이 1도 오르면 면역력이 5배 증가한다고 할 정도로 체온과 면역력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각종 바이러스 등 세균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으로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올해 환절기에는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감기걸리지 않고 무탈하게 겨울까지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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