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과 예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

현대인들에게 늘 따라다니는 말이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일 것이다. 여기에 과다근무로 인한 과로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것을 더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엄청나게 많이 존재하게 된다. 오늘은 이러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 질병 중에서 여러가지 합병증을 동반하는 위험한 질병인 고지혈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고지혈증 이란??

 

고지혈증은 혈액내에 지방성분이 많이 있는 것으로, 고지혈증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이게 되서 염증을 일으키고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90mg/dl 이상일 경우 위험하다고 판단된다.

 

고지혈증 원인은?

 

 

고지혈증의 가장 큰 원인은 콜레스테롤 이다. 여러가지 음식 효능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한 콜레스테롤은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져서 고지혈증이 생기게 되면 각종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므로 생명에 위험이 올 정도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증가는 식습관과 운동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혈액내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인하여 고지혈증에 걸리게 된다. 대표적으로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함유되어 있는 동물성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게 되고,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에도 포화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수치가 증가하게 되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기를 거치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또한, 운동부족에서 오는 비만의 경우에는 고지혈증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신체활동이 적은 운동부족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역활을 하게 되기 때문에 운동부족과 비만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고지혈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편이다.

 

40대 중반 이상일 경우에는 고지혈증이 위험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며, 요즘에는 풍부한 먹거리로 인하여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본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고지혈증 증상은?

 

 

고지혈증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건강검진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지혈증이 위험한 이유는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증가하여서 췌장염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이럴때 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피부에 황색 종양이 생기는 황색종이 아킬레스건에서 생기거나, 눈꺼풀에서 황색종이 생기는 황색판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지혈증의 위험성은 각종 합병증인데, 동맥에 죽상경화를 일으키는 동맥경화증, 혈관을 폐쇄시켜서 뇌에서 일어나게 되면 뇌경색, 심장의 관상동맥에서 일어나면 심근경색이 일어나게 된다. 모든 질병이 생명과 직결될 정도로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에 고지혈증은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는 질병이다.

 

고지혈증 예방법은?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육류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채소를 다양하게 먹는 것이 좋으며, 햄이나 통조림 등 가공식품을 즐겨먹는 식습관은 버려야 한다. 라면을 즐겨먹는 식습과도 고지혈증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냉동식품, 레토르트식품 같은 즉석식품을 자주 먹는 습관도 마찬가지이다.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편리하게 먹는 혼밥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편리함과 맛은 강조하였지만 영양과 건강에는 아직 미흡한 상태이다. 혼밥족이라고 대충먹는 습관 보다는 영양의 균형을 생각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식습관 개선과 함께 해야하는 것이 탄산음료와 커피 등 기호식품을 줄이고, 과일같은 건강한 디저트를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은 각종 효능을 생각해서 복잡하게 보는 것 보다는 재철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과일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맛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술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술은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며,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술과 함께 먹는 안주의 경우에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건강과 연관지어 생각해본다면 굉장히 나쁜 습관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은?

 

1. 케일

 

 

세계보건기구(WHO) 선정 '최고의 채소' ,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케일은 매우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케일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능을 볼 수 있으며, 체중감소 효능 등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

 

이외에도 여성암인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예방에 좋은 효능을 보이고, 항산화 효능에 피부미용에 좋은 효능까지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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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은콩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검은콩은 풍부한 단백질과 함께 다양한 효능을 보이는 슈퍼푸드이다. 검은콩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100g당 1539mg으로 혈액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능을 보이며, 검은콩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혈관 내에 있는 지방성분을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하는 효능을 보인다.

 

혈액속에 녹아있는 지방인 콜레스테롤을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고지혈증에 매우 좋은 식품이며, 이로 인하여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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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근

 

 

당근은 가장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슈퍼푸드 중 하나이다.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혈액내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 및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을 보인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당근을 25g , 당근을 절반으로 자르고 4등분 한 한조각을 섭취할 경우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32% 감소한다는 결과가 있을 정도로 당근의 효능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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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도

 

 

포도는 신이내린과일, 와인은 신의물방울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과일이다. 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 성분과 프로사이아니딘,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같은 폴리페놀 성분은 우리 몸속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이로 인하여 고지혈증의 합병증인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을 보인다. 이는, 프랑스인들을 살펴보면 그 효능을 명백히 알수가 있는데, 육류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인들은 레드와인을 즐겨먹는 것으로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이 높지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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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카카오닙스, 오메가3 등 고지혈증의 원인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음식은 여러가지가 존재하며, 이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다른 질병도 예방하는 효능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하여 궁극적으로 몸이 건강해져 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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