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은 어떤것이 있을까?

체리 효능은 어떤것이 있을까?

 

신이내린열매, 과일의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체리가 좋은 것은 일단, 맛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체리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마트에 체리가 등장하게 되면 다른건 몰라도 체리는 꼭 챙겨먹곤 한다. 맛도 좋고 향도 좋은 체리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

 

 

1. 혈압관리에 도움이 된다.

 

한국인에 문제점 중 하나는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아닐까? 맵고 짠 음식을 주로 먹는 습관은 그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점차 줄어가고 있지만, 유독 줄지 않는 곳이 있다. 바로, 안주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먹는 안주는 유독 자극적인 음식이 많다. 그 이유는 술을 먹음으로써 미각이 둔해지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가 고혈압이다.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인 체내에 남아있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칼륨을 섭취하는 것이다. 체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으로써, 혈관질환 예방과 혈압관리에 도움이 된다.

 

2. 노화를 예방한다.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노화가 찾아오지만, 영원히 늙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이로 인하여 열풍이 불었던 안티에이징의 가장 핵심은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는 것이다.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을 섭취하여서 노화를 예방하는 것인데, 체리에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3.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좋다.

 

 

여름철에 찾아오는 불청객 중 하나인 불면증. 열대야 현상으로 인하여 밤만되면 눈이 말똥말똥해지는 현상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로 인하여 아침에 출근할때면 몸은 천근만근, 눈꺼풀은 눈치도 없이 자꾸만 스르륵 감기게 되는데, 이처럼 여름철 뿐만 아니라 불면증은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그런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체리이다.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 성분은 수면을 유도하고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의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불면증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숙면을 취하는데도 좋다.

 

4.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여름철이면 유독 새콤한 식품이 땡기게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하여 기력이 쇠해지기 때문에 몸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물질을 원하는 것인데, 그 중에 하나가 구연산과 초산이다. 냉면에 넣어먹는 식초가 반갑고, 냉국의 새콤한맛과 홍초나 레몬같은 맛이 생각난다면 오늘은 체리를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은 피로유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5. 빈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빈혈의 원인은 혈액속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기때문인데, 병원에서 빈혈 검사를 할때도 이 헤모글로빈 수치를 검사하게 된다. 그렇다면 빈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촉진시키면 된다는 결과가 나오는데, 그 방법중 하나가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체리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6. 당뇨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현대인에게 당뇨병은 흔하면서도 위험한 성인병 중 하나이다. 당뇨의 원인 중 하나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분비의 이상으로 오는 경우가 있는데, 체리를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의 분비를 증가시켜주고, 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한다. 또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급격한 혈당의 증가를 막아주어서 당뇨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