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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염 예방법을 알아보고 여름철 질병 예방하자.
    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2017. 6. 27. 20:44
    장염 예방법을 알아보고 여름철 질병 예방하자.

     

    장과 위과 좋지 약한편인 나로서는 해마다 장염에 몇번씩 시달리곤 한다. 장염에 걸리면, 잦은 복통과 설사로 인한 고통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이고, 감기증세를 동반하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고 추운 경우가 많다. 또한, 병원에 가면 하루는 물도 제대로 못먹게 하고 굶으라는 처방을 내리기 때문에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다. 여름철에는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기 때문에 배탈이 나기 쉬운데, 장염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장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하자.

     

     

    장에 좋은 음식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유산균이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번식시켜줌으로써 장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장에는 면역세포가 약 80%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도 올라가고, 각종 세균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관련글] 유산균 효능

     

     

     

    자주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기르자.

     

     

    우리가 외출하고 집에 들어왔을때, 식사를 하기 전에 만지는 휴대폰 등 대수롭지 않게 행동하는 생활습관에서 각종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손에 묻은 세균이 식사를 할때 입으로 들어가게 되면,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세균성 질환의 경우에는 손만 잘 씻어도 절반정도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식사전, 외출 후에는 손을 씻도록 하자.

     

     

    식기용품은 주기적으로 소독하자.

     

     

    집에서 밥을 먹을때 사용하는 식기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 관대한 경우가 많다. 식당에서라면 종업원을 부르는 경우도 집에서라면 넘어가게 되는데, 도마나 칼 등은 세균이 번식하기 매우 좋은 곳이다. 세균이 식재료로 옮겨가고 그것이 다시 입으로 들어오게 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각종 세정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식초나 레몬, 베이킹파우더 같은 살균력이 뛰어난 것으로 소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식물은 익혀먹자!

     

     

    여름철에는 특히 잘 익혀먹지 않는 음식들이 다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바닷가에서 먹는 회, 해산물을 비롯하여 성격이 급한 사람은 삼겹살도 대충익혀서 먹는 등의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런 습관들은 우리를 화장실로 인도하게 되기때문에 여름철에는 왠만하면 음식물을 익혀먹는 것이 좋다. 특히 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함께 먹은 사람들은 멀쩡해도 혼자 장염에 걸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자.

     

     

    물은 우리몸에 정말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이다. 항상 티비프로그램에 나오는 의사들은 물을 자주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물을 자주 먹게 되면 장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 만으로도 변비가 개선되는 경우도 있고, 여름철에는 탈수 증세를 막기 위해서라도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한다.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커피는 적당량만 먹자.

     

     

    요즘같이 폭염주의보가 날마다 뜨는 날에는 정말 밖에 있기가 고통스러울 정도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게 되는데, 이럴때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아이스커피이다. 그렇지만,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장에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이다. 장이 약한 사람은 차가운음식을 자주 먹는 것 만으로도, 변비나 설사등 장트러블을 경험하기도 하고 나아가서 장에 질환을 유발하고 악화시키기도 하기때문에 너무 덥다고 계속해서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기르자.

     

     

    매일매일 배변활동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만약 화장실을 자주가더라도 변비나 설사가 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행동으로 인하여 배변시간이 길어진다는 통계자료도 있는데, 배변활동이 길어지고 변비가 있다면 스마트폰은 내려놓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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