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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A통장이란 무엇이며, 장단점을 알아보자!
    재테크,금융정보 2017. 6. 6. 17:02

    CMA통장이란 무엇이며, 장단점을 알아보자!

     

    경기가 어렵다보니 점점 더 살기 각박해지는 세상.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월 수익은 직장인에게는 월급 이외에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고, 아끼고 산다고 하여도 나가는 지출을 막기란 요원하다. 무분별하게 넘쳐나는 재테크방법들 그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텐데, 오늘은 CMA통장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CMA통장이란?

     

     

    은 종합자산관리계좌 CMA(Cash Management Account)로써, 은행에서 만드는 통장이 아닌, 증권사나 종금사에서 만들 수 있는 계좌이다. CMA통장이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이유는 일반 은행에서 만드는 통장과 달리 단 하루만 돈을 넣어놔도 이자가 붙는 방식때문이다. 또한, 의 장점은 이율이 일반 은행보다 높다는 부분때문에 재테크를 하는 목적에 부합된다고 할 수 있다.

     

     

    CMA통장의 장점

     

     

    현재 증권사들의 CMA통장의 금리를 살펴보면 1.05~1.30%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높은 금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은행에서 가입하는 평균적인 적금기간인 1년으로 비교를 하면, 시중은행에서는 가장 높은 금리가 1.80%로 확인 할 수 있으며 1.40%가 평균이지만, 똑같이 을 1년 유지한다면 최고는 2.50%의 금리를 가지고 있으니 금리부분에서는 월등하다고 할 수 있다.

     

     

     

    의 가장 큰 장점은 단 하루만 돈을 예치해도 이자를 얻을 수 있다.

    두번째는 이율이 적금통장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

    세번째는 일반통장처럼 자유입출금이 가능하다.

     

    즉, 일반통장처럼 사용이 가능하지만, 매일매일 이자가 붙고, 이율이 적금과 비슷하거나 높다는 것이다.

     

    CMA통장의 종류

     

     

    CMA통장은 RP형, MMF형, MMW형, 종금형 이렇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RP형 - 국공채, 은행채, 우량회사 등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 CMA로 확정금리로 안정성이 높은 상품이다. 환매 조건부 채권에 투자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증권사가 책임을 지다 보니, 예금자 보호가 필요없고, 현재 CMA통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상품이기도 하다. RP형의 장점은 확정금리와 안정성이다.

     

    종금형 - 종금형의 의 종류 중 유일하게 예금자보호법으로 1인당 5천만원 한도의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지만, 수익율이 낮은편이며, 종합 금융 업무를 인가받은 증권사에서만 취급하다 보니 가장 적은 가입율을 가지고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종금형의 장점은 안정성이다.

     

     

    MMF형 - MMF는 Money Market Fund로, 가입한 고객들의 돈을 모아서 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에 투자를 하여서 얻는 수익금을 돌려주는 초단기공사채형 상품이다. MMF는 들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형태를 띄고 있으며, 금리가 정해져 있지 않고,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통장이라기 보다 펀드의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는 하지만, 위험성이 존재하는 상품이다. MMF형은 수익율이 가장 높을 수는 있지만, 단점이 많이 존재하는 상품이다.

     

    MMW형 - MMF와 비슷하지만,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금융기관에만 단기 투자하여 얻는 수익금으로 돌려주는 상품으로써, MMW형의 장점은 매일매일 정산되는 복리형이라는 것이다. 또한, 변동금리적용으로 금리가 오르는 추세라면 가장 큰 이득으로 돌아오는 상품이기도 하다.

     

    CMA통장 단점

     

     

    CMA통장의 단점은 종금형을 제외하고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이다. 예금자보호법은 금융기관이 부도가 날 경우에 1인당 5,000만원 한도내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법적제도이지만, CMA 통장은 적용받지 않는다.

     

    은 1년이내의 단기자금 운용에는 효과적이지만, 장기간으로 본다면 비효율적이다. 또한, 통장자체가 증권사의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개설하는 경우도 많은데, 재테크 목적으로 개설한 으로 인하여 주식에 빠져들게 되어서 잘못되는 케이스도 존재하기때문에 재테크 목적이라는 부분을 명심하여야 한다.

     

    또한, 은 일반통장에 비해서 수익율이 높은 것이지, 그것만으로는 높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는 없다는 부분도 인지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돈을 저금하고 사용하는 통장으로써의 기능에 이율이 높다는 부분이지, 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재테크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CMA통장의 운용방식은?

     

     

    간혹 CMA통장을 월급통장으로 개설하여서 운용하라는 사람들이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월급통장은 일반 은행에서 가입하여 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일반 은행의 자유입출금 계좌는 이율은 적을지 몰라도, 오랫동안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했을 경우에 돌아오는 여러가지 장점이 존재한다. 우대금리적용이나, 대출 이자, 대출한도, 수수료감면 혜택 등 은행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주거래은행을 유지해야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월급통장의 운용은 주거래은행의 실적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CMA통장의 운용은 비상금 통장, 잉여자금 관리, 당분간 쓰이지 않을 목돈을 보관하는 용도가 가장 적합하다. 6개월 정도 사용하지 않을 목돈을 저장해놓을 공간, 언제 쓰일지 모르는 비상금을 보관하는 공간, 매일매일 생활비와 고정지출 금액을 제외한 잉여자금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CMA통장 만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CMA통장을 운용함에 있어서 꼭 기억해야 하는 부분은 CMA는 높은 수익율을 자랑하는 펀드같은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반 통장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수익율이 존재한다는 것이지, 하나만으로 높은 수익율을 올릴 수 있고 부자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안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이기에 그로 인하여 자금의 관리목적으로 사용하고, 다양한 투자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에서의 CMA통장 운용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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