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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암 초기증상 6가지 알아보자!
    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2017. 5. 29. 21:12
    위암 초기증상 6가지 알아보자!

     

    우리나라 암 발병률 2위에 오를만큼 위암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이다. 한국인에게 위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과도한 업무로 인하여 과로가 잦고, 회식자리가 많기때문에 음주가 잦다는 것이 원인으로 본다.

     

     

    위암은 위 점막상피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질병을 말하는데, 초기에 발견하게 된다면 완치율이 90%정도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수면내시경의 발달로 많은 사람들이 정기검진 중에 위암을 발견하고 치료를 받아서 완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위를 절제하고,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위암의 무서움은 위와 인접한 장기로의 전이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위암이 진행이 되고 난 후에 발견할 경우에 간, 췌장, 비장, 폐, 림프절 등 주변 장기로 전이가 되어서 손쓸틈이 없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생기고 사망률도 높은 암 중 하나이다. 무서운 질병인 위암 초기증상을 파악하여 예방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오늘은 무심코 지나가기 쉬운 위암 초기증상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1. 자장색 변이나 적갈색 변.

     

     

    보통 항문과 인접한 곳에서 출혈이 나는 경우에는 혈변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장이나 대장에 질병이 있는 것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위암의 초기증상 중 위에서 출혈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 자장색 변을 보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생긴 출혈이 음식물 등과 함께 장으로 들어가 소화가 되는 과정에서 색이 변하기 때문에 자장색 변이나 적갈색의 변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 병원에 내원해서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위암이 아니더라도 위궤양이나 위염 등 위에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 갑작스런 포만감.

     

     

    배가 고파서 음식을 먹었는데,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급격하게 배가부르고 음식을 먹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위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 갑작스럽게 평소에 먹던 양보다 적게 먹음에도 포만감을 느끼고 음식을 먹는 것을 중단하게 된다면 이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것이 좋다. 잦은 다이어트와 폭식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증상은 더 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보는 것이 좋다.

     

     

     

    3. 속쓰림과 복통.

     

     

    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는 속쓰림과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다. 이 증상이 위험한 이유는 위염의 증상이나, 식도염의 증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위에 문제가 생기면 동반되는 증상이다 보니 이를 위암과 연결짓지 않고, 위염이나 식도염 등 다른 증상이라고 판단해버려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위에 암이 생기면 위산의 분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하여 통증과 속쓰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혹은, 위염이나 식도염의 경우에도 치료를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길 권한다.

     

    4. 갑작스런 체중감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말 일지도 모르지만, 갑작스런 체중감소는 몸의 이상증후 중 하나이다. 비단, 위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증상 중 하나가 체중감소이다. 특히 젊은 사람일 수록 암세포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체중감소 증상도 빠르게 나타난다. 본인이 평소와 비슷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체중이 갑작스럽게 줄어들었다면 병원에 꼭 방문해 보아야 한다.

     

    5. 소화불량.

     

     

    위는 우리가 음식을 먹었을 때 , 소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장기이다. 위에서 위액을 분비하여 소화를 시켜야 하는데, 소화불량이 만성으로 지속된다면 위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아야 한다. 소화불량 뿐 만아니라 속쓰림이나 통증이 동반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위암이 아니라고 속단하지 말고 위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하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만성적인 증상으로 지속되는 경우에 이는 위 뿐만 아니라 장 등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6. 설사와 변비

     

     

    설사와 변비는 위보다는 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증상이지만, 위암으로 인하여 일어날 수도 있는 증상이다. 설사와 변비를 겪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소화불량을 경험하고, 더불어서 복부팽만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와 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약을 먹어서 증상이 호전되지만,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잦는다면 병원을 꼭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위에 나열한 증상들을 모아서 본다면 위에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지만,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1~2가지 증상을 겪고 있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는 증상들이기도 하다. 특히 위염은 한국인에게 매우 흔한 질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증상들에 대해서 굉장히 둔감한 경우가 많다.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서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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