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퍼 효능 , 연어요리와 함께 먹는 케이퍼.

알싸하면서도 톡쏘는 맛이 묘하게 중독성이 강하기때문에 즐겨 먹는 사람들은 자주 먹는 케이퍼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갈아서 드레싱을 만들거나 소스로 활용하기도 하는 케이퍼, 오늘은 케이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케이퍼는 꽃봉오리를 식초로 절여서 만든 피클이다. 지중해 연안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로, 요리에 곁들이는 용도로 사용한다. 특히 연어요리에 많이 등장하는 케이퍼는 연어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연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을 순화시켜주는 역활을 한다. 톡쏘는 매운맛이 겨자와 비슷하다고도 느끼는데, 입안을 청량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다른 요리를 먹을때 입안에 남아있는 식재료의 향을 없애주는 역활을 하기도 한다. 모양이 콩과 비슷하기때문에 강낭콩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케이퍼라는 식물의 꽃봉오리이다.

 

 

 

소화를 돕고 식욕을 증진시킨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케이퍼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으로 소화를 도와주며, 입안을 상쾌하게 하여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묽게 하는 기관지 건강에 좋다.

 

케이퍼는 기관지 내에 있는 가래를 묽게 만들고 가래를 삭히는 효능과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식재료의 냄새제거.

 

케이퍼가 향신료로 각종 요리에 쓰이는 이유중에 하나가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내를 제거하는 효능 때문이다. 육류가 가지고 있는 누린내, 생선이 가지고 있는 비린내를 잡는데 도움을 주며, 케이퍼 피클을 함께 먹음으로써, 입안에서 산뜻함을 느끼게 해주며 요리를 더욱 부곽시키는 만점 조연 역활을 한다.

 

 

변비를 개선시키는 효능.

 

식이섬유가 풍부한 케이퍼는 장 운동을 촉진하는 효능으로 변비를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

 

손발이 차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은 케이퍼를 먹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케이퍼는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케이퍼는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비롯하여 칼슘과 철분, 마그네슘까지 함유하고 있기에 우리 몸에서 다양한 효능을 한다. 단순히 연어요리 등에 곁들여먹는 향신료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름도 모르는 식품이지만, 케이퍼는 식재료를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만점 조연의 역활을 충실히 행하고 있다. 기존에 소개를 했었던 다양한 식품들 처럼 꾸준히 챙겨먹지는 않아도, 가끔 연어요리를 먹을때 함께 나오는 케이퍼를 기억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