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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근경색 초기증상과 예방법은 무엇일까?
    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2017. 2. 21. 00:37

    세계보건기구 예측, 2030년 세계사망원인 1위, 현재 국내 사망원인 2위에 달하는 위험한 질병은 심혈관질환이다.

    전세계 사망원인 1위에 해당할 만큼 무서운 질병인 심혈관질환은 젊은 사람도 순식관에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이 심혈관 질환의 무서움일텐데, 그 중에서 오늘은 심근경색의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몸에서 가장 부지런한 장기는 단연코 심장일 것이다. 하루에 12만번 이상을 뛰며, 우리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심장에 있는 관상동맥 3개 중 하나에 혈전, 동맥경화 등으로 인하여 혈관이 막히게 되고, 이로인하여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면서 심장의 근육이 괴사하는 질병이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추운 겨울에 더 위험한데, 온도가 낮아질수록 혈관이 수축하기때문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몸의 체온이 떨어지면, 우리몸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교감신경을 활성화하게 되는데, 이때, 심박동과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돌연사의 원인중 80%는 관상동맥질환인데, 문제는 전조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돌연사의 전조 증상이 아예없는 것은 아닌데, 그 중 하나가 협심증이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무리한 활동을 할 경우 갑자기 가슴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을 이야기하는데,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이나, 코끼리가 가슴을 누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협심증은 가볍게 스쳐지나가면 괜찮지만, 10~15분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한다. 

     

    또한, 평소 위장질환, 위염, 식도염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협심증을 위장질환으로 오해하여, 병원에 가지 않아서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또 하나의 전조증상은 부정맥이다.

    부정맥은 불규칙한 심박동을 의미하는데, 정상 맥박은 분당 60~70회 정도인데, 이 보다 빠르거나 느릴 경우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경우에는 부정맥의 의한 혈전으로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심정지의 무서움은 3~5분내에 다시 심장박동을 돌리지 못할경우에는 뇌세포가 죽는 뇌사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이나 제새동기로 심장박동을 되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부정맥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맥박이 규칙적으로 뛰다가 한 박자씩 쉬는 기외수축 부정맥의 경우에는 다른 질병을 야기하거나 하지 않기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지만, 심장이 매우 불규칙적으로 박동하는 심방세동의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뇌졸증을 야기하기도 하기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부정맥의 경우에는 꼭 병원을 방문하여, 심전도를 체크하여, 어떤 종류의 부정맥인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심근경색의 가장 큰 전조증상 중 하나인 협심증을 예방한다면 심근경색을 예방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전에 협심증과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에 대해서 좀 더 연관관계를 살펴보자면, 혈관에 상처가 생기면 그 출혈을 막기위해 딱딱하게 굳어가는데, 이 현상을 경화라고 한다. 이런 경화 현상이 동맥에서 지속될때,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어서, 혈관벽이 좁아지고, 혈관벽이 좁아지면, 좁은 통로로 피를 옮기다보니,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렇게 찾아오는 질병이 협심증이다.

    또한, 높아진 혈압은 혈관에 생긴 혈전을 밀어내기도 하는데, 이 밀린 혈전이 어딘가를 막게 되면,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심혈관 질환은 각각이 연관성이 있고, 이로 인하여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위험한 질환들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전조증상은 추운날씨, 아침에 느끼는 가슴통증, 식후 포만감을 느꼈을때, 무거운 것을 들거나 운동을 할때 느껴지는 가슴통증의 경우이다.

     

     

     

    그렇다면, 위에 나온 전조증상의 원인을 보면, 심근경색의 예방법이 나온다.

    심장,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면 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을 통해서 심장과 심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1주일에 2번정도는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오메가3 를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지방섭취를 제한할 경우에는 오히려 심장 건강에 무리가 올 수가 있다.

    심장은 약 65%정도의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기때문에, 너무 지방이 부족할 경우에는 심장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부추를 섭취하는 것이 혈액순환에 좋은 도움을 준다.

     

    아침이나, 추운겨울에는 외출전에 몸의 체온을 높이고 나가는 것이 좋다. 이때, 격렬한 운동보다는, 가볍게 몸을 예열 시켜주는 운동법을 실행한 후에 외출을 한다면, 갑작스럽게 심장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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