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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원인과 증상. 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2017. 2. 19. 15:42

    현대 사회에서 무서운 질병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우리나라 국민 성인 3명 중 1명은 당뇨병 혹은 당뇨전 위험군이라고 하는데, 당뇨병 원인과 증상. 그리고 당뇨병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당뇨병에 의한 사망률이 1983년과 2014년을 비교하면 남성은 92%, 여성은 176% 증가했다고 하는데, 점점 오름세를 보이는 추세이기때문에 더욱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공복혈당의 단계별 당뇨수치를 보게 되면, 당뇨정상수치는 100mg미만으로 보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복혈당수치가

    100~125mg/dL 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하니, 지금은 괜찮다고 하더라도, 잠재적인 당뇨병 고위험군이라 할 수 있겠다.

    최근 30년간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당뇨병 환자, 국내 당뇨병 환자는 추산적으로 약 600만 명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의 원인을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당뇨병은 마른당뇨라는 한국형 당뇨병이라고 한다. 서양의 경우에는 당뇨병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가 이 마른당뇨, 한국형 당뇨병 때문이다.

     

     

    한국인의 당뇨병 원인은 췌장의 크키가 서양인보다 작기때문이라고 한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장기이기때문에 당뇨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의 췌장은 서양인에 비해서 작기때문에, 인슐린을 분비하는 양도 작을 수 밖에 없다.

    이처럼, 한국인의 마른당뇨가 생긱는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인슐린 분비의 양이 적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작은 크기의 췌장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혈당을 높이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당뇨병이 많이 발병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문제해결의 방법은 혈당관리만으로 끝나는 것일까?

     

     

     

    재미있는 사실은, 당뇨병 발생 후에 혈당조절을 하여, 정상혈당을 유지하는 사람에게도 당뇨합병증이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당뇨망막병증' 질병인데, 이 병은 실명 원인이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위험한 질병이며, 당뇨병 발생 후에

    혈당조절을 잘 하더라도 5년 후에 약 30% , 15년 후에 약 80%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는 한국망막학회의 보고도 있다.

     

    당뇨병의 또 다른 원인은 1형 당뇨의 유전적인 원인이다. 가족중에 당뇨병을 앓은 이력이 있는 사람은 특히나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2형 당뇨는 앞서 말한 것 처럼,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서 오는 것이 원인이다.

     

     

     

    이 외에도 당뇨병의 또 하나의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우리 몸에 있는 신장에서 분비되는 '코티졸'이란 호르몬이 있다. 이 호르몬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해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라고 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이 코티졸이 분비가 되면 우리몸에 혈당과 혈압을 상승시키게 되는데, 음식물을 먹지 않아도 당수치가 높은 공복혈당수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에는 이 코티졸 호르몬에 의한 영향임을 의심해 봐야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위의 코티졸 호르몬의 경우로 한가지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다혈질의 사람들, 우리가 흔히 성질이 못된 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다른사람에 비해서 고혈압과 당뇨병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에 의한 혈당증가의 경우에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과다분비하게 되고, 이로인하여 췌장의 기능저하도 올 수 있다고 한다. 이로인하여 정상적인 사람도 당뇨병이 발병할 수도 있다.

     

    흔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을 것으로 푸는, 폭식형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경우에 코티졸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하여, 음식물이 내장지방에 쌓이기도 하니, 이쯤되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스트레스 이외에도 당뇨병의 원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운동부족, 체내 근육량 부족이다.

    근육과 당뇨는 밀접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 체내의 높아진 혈당을 근육이 많은 사람들은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소비를 하기때문에 혈당이 감소하기때문에, 꾸준한 운동으로 체내의 근육량이 높은 사람은 지방이 많은 사람에 비해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낮을 수 밖에 없다.

     

    또한, 근육이 체내에서 포도당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일종의 스펀지 역활을 하기때문에 혈당이 급상승하는 경우를 방지해주기도 한다.

     

     

    이처럼, 마른당뇨를 막는 방법 중 하나는 단순히 굶고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닌,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체지방은 감소시키고, 근육량은 증가를 시키는 방법의 다이어트 방법을 사용해야지만, 당뇨병의 발병 원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근육을 만드는데 중요한 호르몬중 하나인 성장호르몬 분비가 20대에 비해서 절반이하로 떨어지기때문에, 중장년층은 꾸준한 운동으로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병원에서 체혈검사를 통해, 성장호르몬 결핍이 있는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는 권하고 있다.

     

    이처럼, 당뇨병은 단순히 비만으로 생기는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는 당뇨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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