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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콜릿에 관한 흥미로운 7가지 이야기
    당신이 궁금해하는 흥미로운 이야기 2017. 2. 16. 16:55

    발렌타인 데이는 지나갔지만, 아직도 집에 초콜릿이 가득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달콤한 매력을 지닌 초콜릿, 과연 우리는 이 맛있는 초콜릿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오늘은 초콜릿에 관한 흥미로운 7가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초콜릿은 다이어트에 좋다?

     

    초콜릿은 달콤한 맛의 대명사 답게, 왠지 모르게 고 칼로리의 내몸에 지방을 쌓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선입견을 갖기 마련이다. 하지만, 초콜릿은 의외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섭취할 만큼 다이어트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다만, 모든 초콜릿이 아닌, 무설탕 다크 초콜릿에 해당한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크초콜릿은 우유가 들어있지 않고, 코코아와 코코아버터가 일정량 이상 함유되어있는 초콜릿을 말하는데, 이 다크초콜릿이 비만을 예방하는 인슐린 민감도가 높은 식품이라는 것이다.

     

     

    또한, 다크초콜릿 속에 들어 있는 올리고머 프로시아니드 성분의 경우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성분인데, 코코아 속에 있는 플라바놀은 포도당 내성과 비만 방지 효과가 높다고 한다.

     

    앞으로 체중관리를 위해서 초콜릿을 먹을때 망설였던 분들은 다크초콜릿을 먹음으로써, 체중감량과 맛있는 디저트 2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2.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

     

    초콜릿 속에는 300여가지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 중에서 페닐에틸아민은 우리를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물질중 하나이다. 특히 페닐에틸아민은 사랑의 물질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좋아하는 이성을 바라보거나 손을 잡는 등의 스킨쉽을 할때 등,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페닐에틸아민은 우리 몸에서 대사를 통해서 세로토닌으로 변경이 되는데 세르토닌은 일명 '행복 호르몬' 이라고 불리는 호르몬이다.

     

    이처럼 초콜릿을 먹었을때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행복함을 느끼는 물질이 우리 몸속에서 들어오기때문에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것이다.

     

     

     

    3. 초콜릿은 힘을 나게 해준다?

     

    초콜릿 속에 들어있는 테오브로민은 이뇨작용, 근육 이완작용, 심장박동 촉진, 혈관 확장을 하는 물질인데, 이 테오브로민이 카페인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이 바로 초콜릿이다.

     

    개나 고양이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물질이기때문에, 개나 고양이에게 초콜릿을 절대 먹이면 안된다는 이유가 테오브로민 때문이다.

     

     

    흔히 고된 일을 하거나 기운이 없을때, 당 떨어진다는 말을 하면서, 초콜릿이나 사탕등의 당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게 되는데,

    설탕이 우리몸에 들어와 포도당이 증가하기때문에 일시적으로 힘이 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테오브로민으로 인하여 피로감을 더 느끼게 되는 것도 이러한 현상에 뒤받침이 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4. 완벽한 초콜릿 보관방법.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남자친구를 위해서 발렌타인 데이 전에 초콜릿을 만들어본 적도 있을 것이다.

    완벽한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은 초콜릿 콩을 섭씨 45 ~ 50도의 온도로 가열한 후에 28~29도까지 식혀서 만들게 된다.

    이 경우에 저온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특정 병균을 파괴하고 초콜릿이 산폐하는 것을 방지한다.

     

    그래서, 초콜릿을 보관할때에는 선선한 곳에서 18~22도 정도의 온도인 곳에서 보관을 하면, 너무 단단하지도 않고, 녹지도 않은 상태, 즉, 최상의 상태의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초콜릿을 입에 넣었을때 녹아내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초콜릿이다.

     

     

     

    5. 다크초콜릿의 항산화 효과

     

    항산화 효과라는 말은 과거에는 흔히 아x라민 골드 등의 CF에서 등장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노화방지, 안티에이징 등의 사람들이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단어인데, 산화를 막아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화라는 말이 우리몸에 끼치는 영향은 생각외로 지대하다.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대표적으로 피부노화, 신체노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산화이다.

     

    이 산화를 막기위해서 우리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영양제등의 보조식품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다크초콜릿은 다량의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다크 초콜릿은 50%이상의 코코아 고형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노화방지에 효과적이기에, 노화방지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항산화 물질의 효능으로 면역 체계의 개선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을 겸비한다.

     

     

     

    6. 초콜릿은 치아 건강에 좋지않다?

     

    일반적으로 초콜릿은 당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치아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다.

    어린시절에 초콜릿을 먹다가 이 썪는다고 엄마한테 혼난 경험은 대부분 있지 않은가?

    이처럼 초콜릿이 치아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밀크초콜릿이나 설탕함량이 높은 초콜릿의 경우이다.

     

    카카오성분이 높은 다크초콜릿의 경우에는 치아손상을 일으키지 않는 것을 넘어서서, 충치를 막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카카오가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이 같은 효능을 보이는데, 실제 여러실험에서 입안의 박테리아 수치 감소와 플라그 형성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7. 초콜릿은 당뇨에 좋다?

     

    지금은 다크초콜릿과 카카오가 언론 등 여러곳을 통해 알려지면서, 위에서 설명한 다양한 효능들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예전에는 초콜릿이 당뇨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당뇨환자의 혈당에 좋은 영향을 준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의 경우에는 실험에서 당뇨환자들의 혈당에 악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고혈압, 심혈관 질환의 발병 원인을 억제 하는 효능까지 있어, 오히려 당뇨환자들에게 권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는 매일 혹은 자주 초콜릿을 섭취하지만, 초콜릿이 가지고 있는 여러 효능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고 있지 못하거나 잊고 있다.

     

    오늘은 초콜릿에 관한 흥미로운 7가지 이야기를 소개했는데, 기억해 두었다가 내년 발렌타인 데이에는 일반 초콜릿보다는 다크초콜릿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도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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