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웹툰 - 블러드레인(민,백승훈 시즌1完)

민 작가님과 백승훈 작가님의 작품은 통 시즌1부터 시작하여

독고, 독고리와인드, 블러드레인에 이르기까지

천벌을 제외하고는 총수까지 소장하고 즐겨보고 있는 작품이다.

 

코미코웹툰이 전면 유료화로 전환이 되면서,

잊고 있었던 블러드레인을

벅스뮤직 니나노클럽게 가입하면 받는 혜택중 하나인

코미코웹툰 자유이용권으로 가장 먼저

블러드레인을 보게 되었다.

 

어느덧 시즌1이 종료가 되어버린 블러드레인.

 

그 후기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한다.

 

 

블러드레인은 웹툰 통의 주인공 이정우가 두현파로 최고의 조직으로 거듭난 후,

웹툰 독고의 주인공 강혁이 경찰이 된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국정원에서는 이이제이 작전으로 해외조폭과 더불어서,

국내 최대조직은 두현파를 정리할 목적으로 이이제이 작전을 구사하게 되는데,

그 막중한 임무를 맡고 웹툰 통에 등장하는 동해파의 주먹 1인자

김민규를 3년만에 특별사면을 하고, 그 옆에 잠입시키는 경찰로 강혁을 선택하게 된다.

 

블러드레인에서 김민규는 변한 외모도 호감형으로 바뀌었고,

성격과 리더로써의 모습과 감성적인 부분까지 모든 부분이 미워할 수 없는

김민규로 등장한다.

 

통 시즌2에서 정우를 장성택에게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낭만파 건달이었던 민규.

 

 

코미코웹툰 블러드레인의 이야기의 시작은 인천의 루나라는 단란주점에서 시작한다.

 

민규는 두현파에 대항할 힘을 모을 거점으로 루나를 선택하게 되고,

자신의 오른팔로 강혁을 선택하게 된다.

 

걸출한 전국구의 주먹인 황일철까지 합류하게 되고,

주변의 마작파를 흡수하여 세력을 키우게 된다.

 

 

코미코웹툰 블러드레인의 감상포인트의 첫번째는

웹툰 통의 인물들인 김인범, 하종화를 비롯하여

마지막화에 등장하는 이정우까지 만나보는 반가움 이다.

 

또한, 독고에서 형의 복수를 하는 비련의 주인공 강혁과

통의 김민규의 새로운 모습은 굉장히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통과 독고, 독고리와인드에서 보여준 정치권과 제계, 그리고 조직폭력배와의

연결고리 및 그들의 각종 불법적인 사업과 로비 대해서 보여주는 것 또한,

블러드레인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민 작가님의 스토리와 백승훈 작가님의 그림이 만나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민백두의 세계관 중 하나인

블러드레인.

 

화려한 액션과 핏빛 느와르에 빠져보고 싶다면

코미코로 접속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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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코미코 웹툰 블러드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