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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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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치 후기 (일반마취와 무통마취의 차이 경험담)곰탱이의 끄적끄적 2019. 11. 8. 16:08
저번에 처음으로 해 본 스케일링 후기를 남겼었는데, 오늘은 사랑니 발치 후기를 남기기로 했다.뽑은지는 시간이 좀 지났지만 나름 기억이 생생하다. 먼저, 전에 동네 치과에 갔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 사랑니가 나오고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었다.그 때는 그냥 아, 그래요? 하고 넘겼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생겼다.사랑니가 나온 후 어느 날, 새벽에 자려고 준비를 하다가 어금니에 엄청난 통증을 느꼈다.진짜 어금니가 깨지는 줄 알았다. 사랑니 바로 옆 옆 자리에 있는 치아였다.갑작스럽고 끔찍한 통증에 길가다 넘어진 애마냥 비명을 지르며 울었고, 며칠 뒤 치과를 찾았다.검진하시더니 사랑니가 썩고 있다고 하셨다. 사랑니는 보통 한 쪽 위아래 두 개를 뽑고 그 다음에 반대편 두 개를 뽑는다.회복하면서 음식도 먹어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