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탱이의 책이야기/무협&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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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무협소설추천 - 단란표국(1~10完 , 유진산)곰탱이의 책이야기/무협&판타지 2015. 10. 31. 00:26
요즘 일이 바빠서 하루하루 녹초가 되는 것이 일상이네요. 집에와서 컴퓨터앞에 앉는 것 조차 힘든 일이니 포스팅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먼치킨무협소설 단란표국의 경우에는 다 읽은지 며칠의 시간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꽤나 재미있게 보았기에 먼치킨무협소설 추천으로 단란표국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신마경 혹은 생사경 이라는 지고지순한 경지와 반로환동의 새로운해석. 먼치킨무협소설인 단란표국의 시작은 마교의 태상교주인 천마 진혈광이 환골탈태를 겪으며 지고지순한 경지인 신마경에 오르며 반로환동을 하며 시작한다. 많은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초절정의 고수 이후에 경지를 화경(극마), 현경(탈마), 이후에 생사경이라는 미지의 경지를 논하는 하는데. 단란표국에서는 이 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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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 - 사조영웅전(1~8完 , 김용)곰탱이의 책이야기/무협&판타지 2015. 10. 14. 09:23
무협소설, 판타지소설 등 장르소설을 읽는 분들에게는 나름 그 이유와 빠져들게 된 계기가 있을텐데요. 저에게는 그 계기 중 하나가 사조영웅전이라는 소설때문이었습니다. 중학생이던 시절 우연히 읽게 된 사조영웅전은 잠도 안자고 읽을 정도로 빠져들게 되었으며, 그 속에서 굉장한 재미를 찾게 되었었거든요. 그후로 꽤나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다양한 소설들을 읽고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제가 장르소설을 읽게 된 계기인 김용작가님의 사조영웅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무협소설이 아닌 대하역사소설, 무협의 아버지 김용의 영웅문 첫번째 시리즈 꽤나 장황하게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무협소설의 아버지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중국작가 김용. 그가 만들어놓은 세계관은 현재 나오는 퓨전,신무협,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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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무협소설 - 마룡전(1~8完 , 김강현)곰탱이의 책이야기/무협&판타지 2015. 10. 12. 18:20
소드레전드를 읽고 나서 먼가 화끈한 먼치킨무협소설을 보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책이 '신'시리즈로 유명한 김강현작가의 마룡전이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잘 맞는 책이었는지 마지막 2권정도만 빼고는 지루함을 느낄틈없이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네요. 소드레전드 9권 읽는데 3주걸렸는데, 마룡전 8권읽는데 3일 걸렸으니, 참 즐겁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먼치킨무협소설인 김강현작가의 마룡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마룡대 7조 조장 강하진' 먼치킨소설로 유명한 김강현 작가의 작품답게 무협소설 마룡전은 주인공이 초반부터 꽤나 강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어린시절 납치되어서 지옥으로 끌려갔던 '강하진' 그리고 그런 친구를 찾기 위해 두문분출하던 '진유현' 이 둘의 이야기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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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판타지소설 - 소드레전드(1~9完, 장백산)곰탱이의 책이야기/무협&판타지 2015. 10. 10. 11:59
클라우스 생활기를 다 읽고나서, 무엇을 읽을까 하고 찾던중에 많은 사람들이 장백산작가님의 최고의 작품이라는 소드레전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먼치킨소설을 좋아하는 편이고, 거의 가리지않고 보는 편이기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먼치킨 판타지소설 소드레전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드래곤 , 백색철괘, 그리고 인간들 소설 소드레전드의 첫 시작은 딱 위의 저 단어들로 압축할 수가 있을 것 같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못된짓을 일삼는 드래곤 라스크로드. 그는 우연히 얻게 되었던 백색철괘를 실험하기 위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실험체로써, 괴롭히곤 하였는데. 그중 유독 갖은 폭력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은 인간, 로이드 후르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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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 - 천사지인(1~9完 , 조진행)곰탱이의 책이야기/무협&판타지 2015. 10. 6. 19:55
군생활 중에 참으로 많은 책들을 읽었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이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보면, 무협소설은 '황궁법사'와 '천사지인', 문학소설은 故장영희 선생님의 '문학의 숲을거닐다' 라는 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황궁법사의 경우에는 군생활중에 완결까지 다 읽지 못해서, 우연히 헌책방에서 발견한 후에 집에 모셔다 놨지만, 집에 키우는 토끼와 햄스터로 인하여 책의 여러 페이지가 소실되어 버렸지요 ㅠ_ㅠ 천사지인의 경우에는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첫번째 무협소설인 김용 작가님의 '사조영웅전'을 떠올리게 했던 작품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오늘은 조진행 작가님의 천사지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곽정처럼 우둔하고, 단예처럼 착한 장천사 장염 장가촌의 유명인사 장삼의 효심깊은 아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