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Maleficent, 2014)

 "공주는 열 여섯번째 생일이 저물기 전에

물레바늘에 손가락이 찔려

죽음과 같은 잠에 빠질것이다!

그 잠에서 결코 깨지 못하리라.

단,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받을때

공주는 잠에서 깨어나리라."

 

디즈니의 실사 애니메이션 말레피센트(Maleficent)는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 를 모티브로 하여

재해석한 영화입니다.

 

오늘은 영상이 매우 아름다운 영화 말레피센트에 대해서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마치 동화나라 같은 무어스에 사는 꼬마요정 말레피센트는

숲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착한 요정입니다.

 

 

 

말레피센트는 우연히 무어스에 들어온 꼬마 도둑 스테판과 만나게 되고,

그런 스테판과 말레피스트는 친구가 됩니다.

인간을 멀리하는 말레피스트 이지만, 쇠붙이에 해를 입는

자신을 위해서 반지를 버린 스테판의 마음이 와닿았기 때문이죠.

 

 

(영상미가 참 아름다운 영화이기에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성장을 하면서 멀어진 스테판과 말레피센트 인데요.

 

어느날 무어스로 인간나라의 왕이 침략을 하게 되고,

인간들의 침략은 무위로 돌아가게 되고, 왕은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왕은 자신에게 해를 입힌 날개달린괴물(말레피센트)를 죽이는 자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겠다는 말을 하게 되고,

야심이 많은 스테판은 몰래 말레피센트를 만나러 갑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말레피센트는 오랜만에 만난 스테판과

그와 함께 하는 시간에 행복해합니다.

 

 

 

하지만, 잠에서 깬 말레피센트에게 비극이 찾아왔으니..

스테판은 사라지고, 그녀의 날개도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

 

 

 

 

왕이 되기위해서 자신의 날개를 훔쳐간 스테판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는 그녀.

 

복수의 화신이 되어서 왕이 된 스테판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녀가 스테판을 찾아간 날은 스테판의 딸(공주)가 태어나

세례식을 성대하게 치르는 날이었습니다.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말레피센트는 공주에게 저주를 걸게 되고,

저주를 위해서 그녀를 몰래 지켜보면서 도와주기고 하고, 그녀를 감시합니다.

 

 

 

복수를 하면서 말레피스트는 무어스로 들어오는 곳 모두를

가시덩쿨로 장벽을 만들어 버렸는데요.

 

오로라공주(스테판의 딸)는 장벽넘어를 가보고 싶어하고,

그런 그녀를 말레피스트는 무어스로 데려갑니다.

 

 

 

무어스를 표현한 영상미는 정말 너무 아름답더군요^^

 

말레피스트는 오로라공주를 어느덧 자신의 딸처럼 여기게 되고,

저주를 없애기 위해서 주문을 외워보지만,

저주를 사라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열 여섯번째 생일 하루전날 자신에게 저주가 걸려있고

그 저주를 건 나쁜요정이 수호요정이라 생각했던

말레피스트인걸 알게 되는 오로라공주는 배신감에

자신의 집인 스테판 성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결국 저주에 의해서 잠이 들게 되는 오로라공주

과연 그녀는 진정한 사랑의 키스로 저주에서 풀릴 수 있을까요?

 

날개를 잃어버린 말레피센트는 다시 날개를 되찾고

무어스는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나머지 이야기는 영화속에서 만나보세요~ ^^

 

 

 

진정한 사랑의 대한 이야기.

아름다운 자연과의 공존하는 삶 이라는

매세지를 담은 아름다운 영화 말레피센트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