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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좋아하는 브라운아이즈 - 벌써일년♬
    곰탱이의 음악이야기/즐겨듣는음악 2014. 9. 18. 05:49

    브라운아이즈 - 벌써일년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 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에 눈물의 케잌 촛불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너무 보고싶어 돌아와줘 말못했어
    널 보는 따뜻한 그의 눈빛과
    니 왼손에 껴진 반지보다 빛난 니 얼굴 때문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 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내가 기억하는 추억은 언제나
    지난 웃음과 얘기와 바램들
    또 새로 만들 추억은 하나뿐
    내 기다림과 눈물속..너일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 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2001년 정말 혜성처럼 가요계에 등장한 브라운아이즈


    갈색눈동자를 가진 동양인이 부르는 흑인음악(소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그룹의 행보가 시작된 곡이 벌써일년이었다.


    처음 본 모습은 연예프로에서 쇼케이스 형식으로 그들의 엘범 발표회를 하는 것이었는데


    윤건이 하얀색 피아노에 앉아서 연주를 하고,


    나얼이 서서 부르는 라이브의 벌써일년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 목소리에 반해서 브라운아이즈 1,2,3집


    브라운아이드소울..


    윤건솔로 앨범, 나얼 솔로앨범까지..


    들어도 들어도 지겹지 않았던 그 음악에..


    나얼의 목소리에 매료된 사람은 비단 나뿐만은 아니었으리라..


    그가 너무 좋아서 한번쯤 보고싶다는 생각에 이메일도 보내보고,


    쪽지도 보내보고.. 물론 답장조차 오지 않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나 내년 발랜타인데이에는 꼭 콘서트를 가리라 매년 다짐하건만


    쉽사리 이룰 수 없는 일이다.


    해체후에는 느꼈던 깊은 상실감과 재결성후에 기쁨..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길..




    <인터넷에서 열풍이었던, 벌써일년 Rap 버젼>



    최초로 벌써일년 리메이크로 화재를 모았었지만,

    큰 이슈를 만들어내지 못했던

    <왁스의 벌써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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