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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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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의 책리뷰 - 공허한 십자가(히가시노 게이고, 이선희 옮김)곰탱이의 책이야기/추리소설 2016. 10. 27. 03:35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는 다양한 책에서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곤 했다. 얼마전에 리뷰를 적었던 붉은 손가락에서는 고령화사회의 노인문제와 부모의 잘못된 육아방식이 얼마나 크게 다가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던졌다면 오늘 소개할 책 '공허한 십자가'에서는 사형제도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추리소설 공허한 십자가는 '이구치 사오리'와 '니시다 후미야'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프롤로그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그 둘의 관한 이야기인데 왜 소설의 시작은 '나카하라'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사건의 시작은 이혼한 전 부인 '사요코'가 살해되었다는 사건이었다. 애완동물 장례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나카하라는 전 부인 사요코와 이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