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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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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추천 - 농부(1~5完 , 배준영)곰탱이의 책이야기/무협&판타지 2014. 8. 20. 05:41
무엇가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에서 무료함과 식상함이 느껴지는 하루.. 나라는 사람에 대한 고찰.. 그속에서 느껴지는 지난날의 후회와 나 자신에 대한 실망.. 오늘같은 날 떠오르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왕의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자, 그가 바로 왕이다" 농부를 보게 된 이유는 간단했다. 읽은 시기에 너무 장편 소설만 읽다보니, 하나의 소설을 읽는데 보름정도가 소비되는 상황이 발생하여서, 권수가 짧을 책으로 읽어보자 하고 선택하게 된 판타지소설이 농부였다. 농부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의 직업이 농부이다. 기존의 판타지소설에서는 기사, 모험가, 검사, 마법사, 마검사 등등 전투직업군이나 왕자, 귀족 같은 높은 계급층 혹은 평민이지만 뛰어난 검술실력을 가지고 있는 등의 소설들이 많았지만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