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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예방법 미리 알고 대처하자!
    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2017. 5. 8. 20:36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예방법 미리 알고 대처하자!

     

    나이가 점차 들어감에 따라 여러가지 질병의 위험에 노출이 된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 수록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 있는데, 바로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더운 여름에 겨울보다 약 25%정도 높은 발병률을 보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의 무서움은 출산의 고통과 비견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며, 각종 합병증으로 인하여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은 초기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해야 이런 고통을 겪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먼저, 대상포진이란 무엇인가 알아보자.


     

     

    ◈ 대상포진이란?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수두 바이러스로 인하여 얼굴과 온몸 곳곳에 발진과 수포에 간지러워 견딜 수가 없었던 기억이 있다. 이 수두가 완치되었어도 우리 몸 속에는 수두바이러스가 숨어있는데, 주로 척추신경절 같은 신경뿌리에 숨어있다. 본인은 수두를 앓지 않았다고 해도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이유는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의 통계를 들여다보면 40세 이상의 성인 약 99.5%가 수두 바이러스를 몸에 가지고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수두바이러스가 평상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틈을 타서 활성화되면 대상포진이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는 매우 많은 경우가 있다. 과도한 업무로 인한 과로를 비롯하여, 환절기에 온도차이로 인하여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고, 음주와 흡연으로 인하여 면역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운동부족과 불규칙하고 불균형적인 식습관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스트레스와 잦은 다이어트로 인한 경우도 많다. 원래 대상포진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병하는 질병이었지만, 최근에는 위에 나열한 이유들로 인하여 젊은 세대인 20~30대에서도 발병하는 질병이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대체로 감기 몸살과 비슷한 양상의 전신통증을 동반한다. 감기몸살 같은 증상은 으레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는 다면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으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감기몸살 같은 전신통증 이외에도 얼굴이나 목, 허리 등 특정 신체부위에 발진과 함께 붉은 수포가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데, 이 시기를 지나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전신통증과 붉은 수포가 함께 나타난다면 꼭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이 심각하게 발병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감기몸살 같은 초기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병원을 찾지 않는 것과, 붉은 수포를 피부질환으로 오인하여, 연고등을 바르는 등의 안일한 대처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의 발진과 수포는 신체의 한 부분에서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갈비뼈 부근이며, 이외에도 등, 엉덩이 등 다양한 곳에서 발견된다.

     

     

    젊은 세대에 발병하는 경우에는 초기증상에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발진과 물집같은 수포가 생기는 경우와 감기몸살같은 증세를 동반한다면 즉시 병원를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대상포진 치료방법

     

     

    대상포진의 치료방법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바이러스의 활동을 저지하는 것이다. 항바이러스를 투여하는 골든타임은 72시간(3일)정도로 여기는데, 그만큼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통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각종 합병증을 막는 최고의 치료방법이다.

     

     

     

    대상포진의 가장 무서운 점은 출산의 통증과 비견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마치 수십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겪게 되면 옷 입을때 스치는 것 만으로도 너무 고통스러울 만큼의 통증이 느껴지는 것인데, 이 통증이외에도 신경파괴가 심해져서 각막염, 안면마비, 뇌수막염 등의 2차 질환을 동반하기 때문에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르를 수 있는 질병이다.

     

     

    또한,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일어나는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진 후에는 치료를 다 마친후에 완치판정을 받았음에도 극심한 통증을 계속해서 느끼는 신경통이 생기는 후유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더러 존재한다. 이럴 경우에는 증상을 완화시켜줄 뿐 완전히 그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 굉장히 힘들다.

     

    ◈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은 성인 3명중 1명에게 발병할 만큼 발병률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대부분은 5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20대나 30대의 젊은 세대에서도 빈번하게 발병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여야 한다. 입시공부,취업준비, 등을 비롯하여 일터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등 다양한 원인이 젊은 세대에도 대상포진을 발병하게 한다. 몸 한쪽에 발진과 물집같은 수포가 올라오는 경우나, 감기몸살 같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꼭 병원을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은 단언컨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적절한 휴식, 적당한 운동, 잘먹고, 잘자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지만, 적당한 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보통 사람은 30대 부터 노화로 인한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몸속 근육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지방이 쌓이기 시작한다. 이것이 40대를 지나서 50대가 되면 눈에 띨 정도로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가장 큰 변화는 면역력이 저하하는 것이다. 그래서 늦어도 30대부터는 건강관리를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식품들을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서 체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우리몸에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도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으며, 잦은 음주는 줄이고, 흡연을 삼가는 것이 좋다. 현대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오염된 공기, 미세먼지, 매연 등을 비롯하여 각종 환경호르몬 등 몸에 유해한 것들을 알게모르게 섭취하고 살아간다. 그리고 과도한 업무와 잦은 회식자리 등으로 우리몸은 매일 지치고 지치게 되는데, 젊은 시절에는 이러한 것을 그냥 피곤하다라는 것으로 여기고 살아가게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으로 부터 온 각종 천연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병아리콩(이집트콩), 계란, 홍삼, 토마토,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양파, 스피루리나 등등 수많은 식품들이 존재한다. 이런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젊어지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건강정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과 식품(http://lazygomtang.tistory.com/291)

    [건강정보]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대해 알아보자(http://lazygomtang.tistory.com/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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