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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파킨슨병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곰탱이☆☆ 2017. 5. 11.

파킨슨병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파킨슨병은 생소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익숙한 사람도 있을법한 병명이다. 권투선수였던 무하마드 알리나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 같은 유명인들이 앓았던 병으로도 유명세를 얻기도 하였는데 제임스 파킨슨이라는 의사가 1817년에 처음 발견하여서 파킨슨 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는 60세 이상의 연령대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파킨슨병 증상은 무엇일까?

 

 

◈ 파킨슨병 이란?

 

위에서 언급했듯이 제임스 파킨슨이라는 의사가 처음 발견한 이 질병은 주로 60대에 이르러서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희귀난치병으로 분류가 되어있지만,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레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늘어나서 우리나라에는 약 10만명 정도의 환자가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치매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로인해서 운동능력이 현격히 저하되기 때문에 병이 진행됨에 따라서 거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르기도 한다.


 

◈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은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로빈 윌리엄스 같은 경우도 파킨슨 병에 걸린 이후에 우울증을 앓았다는 내용이 있다. 초기에 증상은 손이나 팔 등이 떨리는 경우가 많은데, 신경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떨리는 것이 운동능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뇌의 신경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도파민이라는 물질은 세포와 세포사이에 신호를 전달하는데 이용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따라서, 도파민 전체에 문제가 생겨버린다면 신경계전체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파킨슨병의 경우에는 뇌에 흑질 부분에 해당하는 도파민 신경세포의 손실로 인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보통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는 이 세포가 약 50% 정도 소실되었을때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완치 자체가 굉장히 희박한 질병이기도 하다.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손이나 팔, 다리를 떠는 증상과 몸이 구부정하며, 걷을때 잘 걷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말을 들었을때, 구부정하게 느릿느릿걷는 노인을 떠올릴 것이다.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파킨슨병의 증상이다. 이외에도 행동자체가 느려지게 되는데,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동작이 매우 느리고, 움직임을 멈추는 것도 쉽지 않아진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서 단추끼우기, 옷 입기 등 세밀한 동작을 하는 행동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고, 평소에 하던 식사하기, 씻기 등의 행동에 매우 오랜시간이 소요되게 된다.

 

 

이런 증상들 외에도 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자세가 불안정해지면서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다. 위의 증상들이 발현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보통 초기증상에서는 떨림과 강직의 현상이 한쪽 팔이나 다리에서만 나타나지만, 진행됨에 따라서 양쪽 팔이나 다리가 떨림이나 강직현상을 보이게 되고, 마지막에는 누워서 제대로 된 거동이 불가능해진다.

 

◈ 파킨슨병 치료방법

 

 

파킨슨병은 신경퇴행성 질환인 만큼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 하지만, 병의 진행속도를 늦춰줌으로써,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하는 치료방법은 존재하는데, 약물치료와 수술치료이다. 약물로 뇌에 도파민이 생성되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병의 진행속도를 늦춰주게 하는 치료법을 사용한다.

 

 

 

수술치료와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운동치료 인데, 파킨슨병이 진행됨에 따라서 환자들은 거동이 불편하게 되기때문에 운동치료를 통해서 몸의 기능을 유지하고 강화하게 하는 훈련을 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걷기운동을 비롯하여, 가벼운 체조같은 동작으로 운동성을 되돌리기 위한 훈련도 도움이 된다.

 

◈ 파킨슨병 예방법

 

 

파킨슨병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서 생기는 원인 이렇게 3가지를 대표적으로 보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파킨슨병의 발병 자체가 뇌에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 손실이 원인이기 때문에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예방하는 방법은 몇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번째로 혈관건강이다. 혈관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콜레스테롤 증가로 인하여 혈관벽이 좁아지는 현상이다. 흔히, 콜레스테롤로 인하여 생기는 질병을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를 떠올리게 되는데, 혈전이 심장으로 가면 심근경색, 동맥으로 가면 동맥경화, 뇌로 가면 뇌경색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혈관 자체가 좁아지고, 이로 인하여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혈류가 줄어들게 되면 뇌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혈관건강을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할테지만, 그렇다고 동물성식품을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특히 생선이나 달걀같은 식품에는 콜레스테롤 보다 오히려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같은 물질과 각종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장 올바른 방법은 동물성식품의 섭취량을 줄이고, 채소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과 균형잡힌 식단을 구성해서 각종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이에 걸맞는 많은 식품들이 존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등푸른생선인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의 생선류와 킹스베리라 불리는 아로니아, 완전체 식품이라 불리는 아사이베리, 토마토, 혈관청소부라고 불리는 카카오닙스, 그리고 양파이다.

 

[건강정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품들 (http://lazygomtang.tistory.com/286)

 

 

 

이런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혈관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두번째로는 금연이다. 담배의 위험성은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볼 만큼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담배는 뇌 건강과 혈관건강에도 심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세번째로는 비만이다. 비만이 있는 사람은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에 굉장히 높다. 단순히 외모적인 문제가 아니라 건강적인 측면에서 비만은 위험한 상태라고 할 수 있을텐데, 몸에 쌓인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혈관건강에도 위험하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운동이다. 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진행되게 되는데, 노동을 하면 쓰는 부위만 사용하기 때문에 몸을 움직인다고 해서 운동이 되는 것이아니다. 지속적으로 하루에 1시간 정도 걷는 것 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해서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배출될 수 있게 도와주며 깨끗한 혈관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운동도 비만처럼 외모적인 측면이 아닌, 내면에 우리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것을 꼭 알아두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