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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칡의 효능은 무엇이고,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2015. 2. 25. 05:38

    칡.. 보통 칡즙을 구매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건강을 위해서 드시는 칡의 효능은 무엇이고,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계신가요? ^^

     

     

     

    칡이 우리에게 큰 관심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칡속에 포함이 된 식물성 에스트로겐 때문일텐데요.

    에스트로겐 덩어리라고 불리는 석류에 비해서

    약 600배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갱년기 여성들의 치료목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칡을 복용하게 되면,

    갱년기 여성의 대표적인 증상인 안면이 달아오르는 상열감의 완와,

    안면홍조, 가슴 두근거림 등 증세들의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칡.

     

    그렇다면 칡의 또 다른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숙취해소와 간기능개선 효능입니다.

     

    칡은 혈중 알콜 농도를 낮추어주는 효능과

    간의 열을 낮추어주고, 기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잦은 술자리로 인하여 지친간, 부족한 수면과 고된 노동 등으로 인하여

    피로한 간에 있어서, 칡은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칡속에 함유되어있는 카테킨 성분 때문인데요.

    카테킨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여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술을 많이 마시고, 다음날에 숙취에 시달리는 이유가

    몸속에서 알콜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인데요.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다 보니,

    제대로 분해되지 않으면 숙취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칡에는 인삼,홍삼등에 많은 사포닌 성분도 있는데요

    사포닌 성분 또한 간세포에 여러가지 이로운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칡의 또 다른 효능은 독성물질 제거 및 체내 중금속 배출

     

    위에서 언급한 카테킨 성분은 폴리페놀류의 성분인데요.

    이 카테킨 성분은 간에 있는 독성물질을 해독 및 배출,

    체내에 쌓인 중금속 물질을 분해 하고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중금속 뿐만 아니라, 흡연시 체내에 쌓이는 니코틴, 타르 같은 유해물질이나,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우리가 흡입하게 되는 각종 유해물질을

    중화시켜서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칡은 매우 유용한 식품이겠죠? ^^

     

    이 외에도 저칼리로 식품이기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고,

    탄수화물과 무기질이 풍부하기때문에 영양식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칡즙, 그렇다면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칡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찬 성질을 지니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 약하신 분들의 경우에도

    칡의 차가운 성질때문에 설사나 위장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칡속에 함유되어있는

    에스트로겐 성분으로 인하여 정력감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매우 많은 양을 장복하여야 발생한다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정력은 역시 남성분들에게는 민감한 사항이자나요~ ^^;

     

    칡의 여러효능때문에 드실 경우에는 하루 1컵정도로 제한을 두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또한,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간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간에 독성물질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삼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열을 내리는 효능때문에 오히려 오한, 감기 등의 질병을

    야기할 수도 있으니, 주의를 해서

    좋다고 너무 과다복용이나 장복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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