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다보니, 비타민 같은 경우에는
흔하게 섭취하는 영양제가 되어버렸는데요
그럼 비타민C는 어떠한 효능이 있고, 과다섭취시에 생기는 부작용과
구매할때 주의사항 등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께요~
먼저 비타민C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Vitamin C)라고 부르지만 원래는
환원형인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과
산화형인 디하이드로아스코르빈산(dehydroascorbic acid)라고 합니다.
우리가 아플때 섭취하게 되는 의약품의 경우에도 성분표를 살펴보면
아스코르빈산이 함유된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입안염증등에 사용하는
약품을 구매하실 경우에는 성분표를 한번 살펴보세요 ^^
비타민C의 경우에는 결핍이 될 경우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는 물질이다 보니
음식이나, 과일, 채소, 비타민제 같은 식품으로 외부에서
섭취하여야지만 체내에 공급이 되는 물질입니다.
수용성비타민의 일종으로 불리우며, 우리가 알고있는 가장 대표적인 비타민이고
과다복용시에는 소변을 통해 배출, 이산화탄소화 되어서 호흡시에 체내로
배출되기도 합니다.
자 이정도면 비타민C에 대해서 알고 싶지 않은 내용까지 알게 되었죠? ^^;;
이제 우리가 궁금한 비타민C의효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께요
첫번째 효능은 결합조직 형성입니다.
결합조직 형성은 피부,연골,골격,혈관 등 결합조직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한 종류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합니다. 그래서 비타민C가 미용팩 등에도 많이 쓰이는 것이고,
광고문구등을 살펴보면 피부 미백효과, 피부가 탱탱해지는 탄력효과 등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효능때문에 비타민C를 피부미용의 목적으로도 섭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 효능은 항산화 작용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바로 호흡인데요
이 호흡과정에서 체내에 유입되는 산소의 경우에는 모두 다 사용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산소를 활성산소, 유해산소라고 부릅니다.
물론 활성산소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환경물질, 화학물질, 담배 등 수 많은 이유로
체내에 과잉섭취 되는 경우도 없는데요. 이 활성산소가 우리의 몸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위험한 것입니다.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대표적인 현상이 노화 이며,
세포,DNA 등이 변질 및 변이되기 때문에 의학계에서는 활성산소가 대표적인
암발생 원인중 하나라는 말도 있을 정도 입니다.
만성피로의 원인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몸에 매우 해로운 이 활성산소를 없애고,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효능이 바로
항산화작용이며, 피로회복제 등에서 많이 나오는 광고문구이기도 하죠? ^^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항산화효능을 가진 물질이 비타민C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타민C의 효능 세번째는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철분의 흡수? 라고 의문을 표하는 분들도 더러 있을텐데요
체내에 철분의 흡수율이 떨어지게 되면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피로감이 오게 되고
가장 큰 부작용은 빈혈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이 피로회복제에 많이 쓰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C의 효능은 매우 다양한대요.
피부트러블 개선이나 면역력 증진의 효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비타민C의 과다섭취시에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의 일일권장량은 우리나라 식약청의 경우에는 100mg 입니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양의 경우에는 일일 1000mg 입니다.
여기에 최대로 섭취하는 양의 경우에는 1800mg 이라고 합니다.
요즘에 시판되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많은 제품들이 1캡슐에 1000mg의 용량이 많고,
많은 분들이 이러한 제품들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용량이 작은 제품의 경우에는 여러번 섭취해야하지만, 1000mg 정도의 제품은
하루에 1번만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는 이유도 하나의 이유이겠죠?
* 개인적으로는 500mg로 1일 2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비타민C의 경우에는 대표적인 수용성비타민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들을 하시는데요.
요즘에는 과다섭취를 하는 메가도스용법이라는 섭취 방법까지 나오는 등
다소 위험한 방법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의 경우에는 비타민C 과다섭취시에 생기는 부작용으로
담석증,위장장애등을 대표적으로 말하는데요
이 외에도, 용혈성 빈혈이나, 신결석이라는 질병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결석이라는 질병의 경우에는 칼슘의 과다 섭취시에 발병하는 질병이지만,
비타민C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발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수면장애, 설사, 무른변 등의 현상도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 부분은 일종의 '명현현상'으로 보기도 하니깐 섭취시에 개개인의
현상에 따라서 섭취량을 조절을 하는 것이 하나의 방편일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비타민C의 섭취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대부분의 영양제는 식중 혹은 식후직전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비타민C의 경우에는 아스코르빈산, 산성의 성향을 띄고 있기 때문에
공복에 먹을 경우에는 위의 부담을 주고,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질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증세를 악화시키기도 하기때문에 꼭, 식중이나 식후직전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타민C 제품 구매시에 유의하셔야 하는 것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고가의 제품을 구매해야하나 입니다.
천연비타민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과일이나, 채소에 있는 상태를 뜻하는 것이며,
시판되는 천연비타민들은 천연비타민 원료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들이 특별히 흡수율을 높여주거나, 효능이 더 높다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합성비타민이냐, 천연원료비타민 이냐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되도록이면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들이 불투명 용기로 이루어져 있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투명용기의 경우에는 직사광선에 의해서 파괴될 수도 있고, 산화가 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모든 영양제 제품들은 불투명 용기로 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캔디류나 젤리류의 경우에는 당이 포함된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 부분을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죠? ^^
이렇게 제품을 구매하셔서 섭취하는 방법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자연에 있는 과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ㅡ^
대표적으로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에는 딸기(100g당 99mg),
유자(100g당 105mg), 키위(100g당 38mg) 등
레몬,감,오렌지 등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들이 있고요.
우리가 흔히 먹는 시금치,파푸리카,브로콜리 등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몸에 좋은 비타민C 명절이어서, 선물도 많이 하실텐데요
알고 먹으면 몸에 더 좋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건강해지시길 바랄께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