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당뇨병 초기증상 알아두세요
    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2020. 2. 1. 21:09

    당뇨병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각종 방송을 비롯해서 건강과 질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정확히 무엇이고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미리 알아둠으로써 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 부분들에서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병으로 인해서 생기는 각종 합병증이므로, 이 부분들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뇨병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움직일때 사용되면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이 있습니다. 이것을 포도당이라고 부르는데요. 흔히, 일을 하거나 고된 노동을 할때에 기력이 쇠하게 되면 우리는 "당이 떨어졌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럴때 단것을 먹으면 순간적으로 기력이 회복되는 느낌이 듭니다. 이처럼 우리몸에 당분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포도당이 혈액속에 적정량이 있어야 하지만 높은 함량을 보이는 고혈당 증상을 보이는 것을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를 당뇨병이라고 부르는데요. 대사 질환중 하나입니다.




    당뇨병 진단 방법은?


    당뇨병을 진단하는 방법은 공복혈당 수치를 통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혈액속에 공복혈당이 얼마나 되는지를 기준으로 당뇨병, 당뇨 전단계, 정상 으로 규정하게 됩니다.  


    100mg/dL 미만 

     정상

     100~125mg/dL

     당뇨병 전 단계

     126mg/dL 이상

     당뇨병 진단


    공복혈당은 8시간 동안 열량섭취가 없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데요. 이 외에도 당뇨병의 특징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식사를 언제했는지와 관계없이 혈당을 검사했을때 200mg/dL 이상이 나올경우, 경구당부하검사를 하면서 75mg의 포도당을 섭취하고 2시간째 200mg/dL의 혈당수치가 나오게 되면 당뇨병으로 규정합니다.



    당뇨병의 종류와 원인은?


    당뇨병의 원인은 여러가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번째로 유전적인 원인을 꼽을 수 있는데요. 부모님을 비롯한 윗세대에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은 당뇨병이 발생하기 쉬운 체질을 타고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서 췌장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인슐린의 분비가 적어서 당뇨병에 더 쉽게 걸린다고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생활환경으로 인하여 생기는 당뇨병입니다.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10명 3명 이상이 당뇨병일 정도로 고연령층에서 당뇨병의 발병확률이 높으며, 이외에도 비만, 임신,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서 당뇨병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료수나 단 음식을 많이 먹음으로써 당뇨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체중이 증가하고 정제당을 섭취함으로써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키기 때문에 아주 원인이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최근에 한국인들에게 많이 생기는 마른당뇨의 경우에는 환경적 요인을 가장 많이 꼽는다고 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량까지 줄어버림으로써, 포도당의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량과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고열량의 식품과 정제당, 정제곡물 섭취가 늘어남으로써 마른당뇨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 잦은 소변을 보는 다뇨증상


    소변을 자주, 많이보게 되는 다뇨증상은 당뇨병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혈액속에 포도당 성분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우리 몸은 당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신장으로 보내게 되는데요. 이때 당 성분은 물을 함께 가지고 가서 신장에서 여과되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서 소변의 양이 많아지고 소변을 더 자주보게 됩니다.



    2. 목이 자주 마르고 물을 자주 마시는 다음증상


    다뇨증상으로 인해 소변을 자주 많이 보게 되면서 우리 몸속에는 수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으로 목이 자주마르게 되고 물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3. 자주 배가고프고 먹는 양이 늘어나는 다식증상


    다뇨증상과 다음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다식증상은 혈액 속에 당 성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허기가 지게되고 배가고파서 먹는 양이 늘어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4.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


    자주 배가고프고 먹는 양이 늘어났지만 혈액속에 당 성분이 높아지고 몸 밖으로 다 빠져나가다 보니 오히려 체중은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의 진단 과정중에 혈당 검사와 함께 체중감소를 체크하는 부분도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5. 평소보다 많이 느껴지는 피로감.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피로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체중감소과 비슷한 이유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인 당 성분이 몸 속에서 축적되고 활용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몸 밖으로 계속 빠져나가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6. 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


    우리 신체중 시야를 확보하는 눈은 포도당을 많이 쓰는 장기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당뇨병이 생기게되면 초기증상으로 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7. 치주염이 심해지는 증상.


    2017년 유럽의 치주과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치주염과 당뇨병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치주염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치주염의 증상을 심각하기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치주염이 발생할 경우에 당뇨병이 발병하게 된다고도 합니다. 이는 치주염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 피부질환이 생기는 증상.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이런 증상이 생기는 질환을 당뇨 피부병증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