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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 초기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건강,생활정보&Tip/건강정보 2018. 8. 5. 18:17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당뇨의 전단계라고 할만큼 당뇨병은 우리에게 매우 발병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이렇게 늘어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무엇보다 아무런 통증과 자각증상이 없는 당뇨병이기에 방치로 인하여 질환이 심해진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당뇨 초기증상을 통해서 자가진단을 해보고, 필요에 따라서는 병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1. 당뇨병이란 무엇일까요?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 역활을 하지 못함으로써, 혈액 속에 당분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 증세를 보이는 대사질환입니다. 당 성분이 높아진 혈액은 끈적끈적해지게 되고, 우리 몸 속 곳곳을 돌아다니는 혈액의 특성상 뇌, 심장, 신장, 혈관 등 다양한 곳에서 합병증을 일으키게 됨으로써 당뇨병은 병 자체보다도 당뇨병으로 인하여 찾아오는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입니다.




    2. 당뇨병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당뇨병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비롯한 환경적인 요인도 존재하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질환이 생김으로써 발생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형태의 당뇨병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고열량 식품의 섭취는 늘어나게 되고, 시간부족 등의 이유로 인하여 운동부족은 점점 증가함으로써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점점 당분이 높은 음식의 섭취가 늘어남에 따라서 당뇨병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3. 당뇨 초기증상 어떤것이 있을까요?


    당뇨의 초기증상 그 첫번째는 평소보다 늘어나는 소변량과 소변을 보는 횟수증가 입니다. 요즘같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 그로 인하여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찾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평소보다 많은 수분을 보충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을 찾는 횟수가 늘어났다면 우리 몸에 무엇인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 혈당이 높아지는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몸 속에서는 이 당분을 체외로 배출하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소변의 양이 많아지고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는 것 입니다.


    당뇨의 초기증상 그 두번째는 평소보다 많이 마시게 되는 물 입니다. 툭하면 목이 마르고 물을 계속해서 마시게 된다면 당뇨 전단계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에서 언급한 소변량과 소변을 보는 횟수의 증가와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서 당분을 배출하기 위해서 소변량이 늘어나게 되지만, 당분 뿐만 아니라 수분도 같이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빠져나가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우리 몸은 갈증을 일으키고 수분을 보충하라고 계속해서 신호를 주는 것 입니다.



    당뇨 초기증상 그 세번째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먹는 양이 늘어나게 되는 현상입니다.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부터 다이어트를 계획했던 분들은 목표체중에 도달하거나 어느순간 다이어트를 포기하면서 식사량이 늘어나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특정 상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식사량이 늘어나고, 시도때도 없이 배가고픈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면 몸에 이상이 있구나라고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음식물을 섭취했을때, 우리 몸에서는 영양소를 흡수하고 에너지원으로 만들어서 몸 곳곳에 공급하게 되는데요. 이런 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음식물을 섭취하라고 신호를 주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당뇨 초기증상 그 네번째는 체중감소 입니다. 장염에 걸려서 살이 빠졌을때, 어떤 분들은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된다고 부러워하시기도 하는데요. 몸이 아픈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좋지 않은 현상임을 자각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증상처럼 식사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중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명백히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무기력증과 손발이 저리는 현상, 남성의 경우 성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통증등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혈당검사를 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건강검진 등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여야 하며, 평소 틈틈히 스트레칭을 비롯해서 가벼운 운동을 하루에 30분 정도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정제 곡물, 당분을 적게 먹는 등의 식습관 개선을 통해서 당뇨병의 발병을 막을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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