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효능 어떤 것이 있을까?

오도독 오도독 하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아몬드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견과류 중 하나이다. 아몬드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비롯하여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까지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각종 회사에서 하루에 먹는 견과류 등 다양한 상품에 아몬드를 비롯하여 견과류를 넣어서 판매하곤 하는데, 아몬드가 정확이 어떤 효능을 가지고있고 우리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항산화 효능.

 

일명 ' 항산화 비타민' 이라고 불리는 비타민은 비타민E이다.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아몬드 한줌(30g, 23알 정도)면 비타민E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70%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아몬드를 섭취하게 되면 안에 들어있는 비타민E가 우리몸에서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세포막을 유지하는 역활을 한다.

 

 

또한, 노화의 원인이며, 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E는 혈관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아주는 역활을 하는데, 아몬드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아주고 몸에서 흡수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2.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

 

 

아몬드는 지방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위해서는 과잉섭취를 하면 안된다고 알려져있다. 그렇지만, 지방이라고 해도 다같은 지방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넘어가야 한다. 아몬드에 있는 기름성분인 지방은, 콜레스테롤이 없는 불포화지방산이다.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인 연어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를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것이다.

 

 

아몬드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이라 불리는 LDL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있는 것을 거두어가서 체외로 배출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이라 불리는 H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올려주며 그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3. 장 건강에 좋은 효능.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여야 한다. 유산균도 중요하고, 유산균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도 중요하지만 풍부한 식이섬유도 매우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역활을 하며,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어서 장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영양학회의 식이섬유 권장량은 1일 25g정도이다. 아몬드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반컵 100g정도를 보았을 9g으로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한 식품 중 하나이다.

 

4.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효능.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산 때문에 열량이 낮은 편은 아니다. 100g당 582kcal로 적은 열량은 아니지만, 단백질 함유량이 100g당 21.26g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사 중간 중간에 간식으로 아몬드를 섭취하게 되면,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하여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아몬드를 꾸준하게 적당량 섭취할 경우 복부지방이 감소하고 체중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몬드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어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소 불균형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E는 피부미용도 도와준다.

 

5. 운동 후에는 아몬드 한줌.

 

 

운동을 할 때 급격한 에너지 소모는 피로도를 높이고 스트레스를 높이기 때문에 고영양의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아몬드는 소지하기도 간편하며,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에 불포화지방산 까지 함유하고 있어서 좋은 도움이 된다. 운동후 느끼는 공복감을 해소시켜주고, 활력증진을 도와주며, 격렬한 운동 후에 찾아 올 수 있는 근육통과 근육손상을 막아준다.

 

아몬드는 근육과 신경 기능을 이완하는 작용을 하며, 심장 박동을 안정시키는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도 함유하고 있다. 운동 후에는 아몬드를 섭취하여 효과는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 해보자.

 

6. 면역력 증진에 좋은 효능.

 

 

이제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면 가을철 환절기가 찾아온다. 높은 일교차로 인하여 감기 등 각종 면역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이럴때 아몬드는 좋은 효능을 보인다. 환절기에는 환경이 변화하기 때문에 우리몸이 적응하기 위해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게 된다. 이때문에 더 쉽게 피로도를 느끼게 되고 피로와 에너지소모는 면역력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한다.

 

아몬드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중요한 물질인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식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