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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지원창업대출 종류와 조건은?
    건강,생활정보&Tip 2017. 5. 6. 18:52

    정부지원창업대출 종류와 조건은?

     

    요즘처럼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돈 버는 곳은 간판가게 밖에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창업을 많이 한다는 뜻일텐데,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고, 넉넉하지 못한 예산으로 운영하다가 운영자금이 바닥나서 문을 닫는 경우도 허다하다. 조금의 자금만 더 있었더라면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하고 아쉬운 마음을 갖게 될텐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대출을 이용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창업의 문을 열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정부지원창업대출의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대출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창업대출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소기업청 창업대출은 2016년 12월부터 시작해서 예산이 모두 소진될때까지 편성되어 있으며 총 예산은 1조 6,500억으로 편성되어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청에서 인정하는 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이 아닌 중소기업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기업창업과 청년전용창업으로 구분되어서 지원하게 되기때문에 스타트업 기업을 표방하는 중,소 기업 창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창업의 경우에는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 미만의 중소기업과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에게 해당하며, 청년 창업의 경우에는 대표자의 나이로 구분하게 되는데, 만 39세 이하이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3년 미만인 중소기업과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에게 해당한다.

     

    젊은 사람들이 주로 스타트업, 벤쳐기업을 표방하는 경우가 많고, 아이디어는 갖추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때문에 중소기업청의 창업대출을 이용한다면 좀 더 쉽고 빠르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자신의 꿈에 한발작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창업대출의 융자범위는 시설자금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이 해당이 되는데, 생산설비를 구입하는 비용, 토지구입비용, 임차보증금이나 사업장 확보자금, 제품생산 비용,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등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대출의 금리는 청년창업과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의 경우 연 2%의 고정금리이며, 일반창업지원의 경우 정책자금 기준 변동금리에서 0.3% 차감되어 지원하게 된다.

     

    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은 10년, 운전자금은 5년, 청년창업은 양쪽 모두 6년의 기간이다.

     

    대출한도의 경우 기업당 45억 이내이지만, 청년창업은 1억이내이며, 2016년도의 경우에는 약 1만개의 기업에 지원되었었는데, 올해는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사항은 기업금융과(☏ 1357)에 문의해서 문의해보면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은행들과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에서 연계하여 지원하는 스타트업 창업금융 지원 상품들도 있으니 알아보면 좋다.

     

    대표적으로 기업은행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에게 최대 2%의 대출금리 감면과 이자 상환을 1년 유예해주는 스타트업 신용대출이 있다.

     

     

    이밖에도 저신용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미소금융 창업대출도 있다.

     

    미소금융 창업대출은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신청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은 신청이 가능하다.

     

    창업자금의 대출한도는 7천만원 이하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6년, 금리는 4.5%로 은행 금리보다는 조금 높지만,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사람에게 지원되는 대출상품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금리라고 볼 수 있다.

     

     

     

    대출한도 7천만원의 경우, 사업장 임차보증금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만약에 무등록사업자로 창업하는 경우에는 500만원 한도로 금리는 2%로 적용된다.

     

    사업장계약의 경우 말고, 트럭등 생계형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2천만원의 한도, 금리는 4.5%로 1톤 미만의 트럭 또는 이에 상응하는 차량을 구입할때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소금융 창업대출과 중소기업청 창업대출 이외에도 정부지원 창업대출 중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창업자금대출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이수한 후에 창업중이거나 개업일로 부터 1년 이내의 창업자에게 해당이 되는데 대출한도는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는 경우에 5천만원 한도내에서 임차보증금을 지원해준다. 만약,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임차보증금을 제외하고 5천만원 한도내에서 운영자금을 지원해 준다.

     

     

    보증기간의 경우 5년이며,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등이다.

     

    이 경우에는 1년 이내의 창업자가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때문에 소상공인 대출처럼 불황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단비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중계업체를 이용해서 정부지원창업대출을 알아보기 전에 위에 나열한 곳에서 한번 알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별도의 수수료 등이 필요치 않고, 중계업체들 일부는 고금리의 다른 대출상품을 연계하거나 권유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스스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상품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이 조건에 부합하는지 알아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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