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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샤를 합시다 시즌1 - 제 1화 중국음식, 해물찜
    곰탱이의 드라마이야기 2015. 5. 19. 05:43

    오늘 할 이야기는 

    TVN에서 현재 방송중인 식샤를 합시다2의 전작인

    식샤를 합시다 시즌1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각 에피소드 별로 다양한 음식을 소재로 한

    일명 '먹방' 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음식을 소재로 하고,

    요리전문 채널에서나 보던 쉐프,음식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이 케이블 뿐만 아니라 종편, 지상파까지

    점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가장 최근에 차줌마 신드롬을 일으켰던, 삼시세끼 어촌편이나

    그전에 나영석PD님의 1박2일 같은 경우에도

    음식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볼 수 있겠지요.


    이처럼 음식을 소재로 만든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이 깊었던

    식객의 조금 더 가벼운 버젼이라고 생각되는 식샤를 합시다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TVN의 장수 드라마였던 막돼먹은 영애씨를 떠올리게 하는 느낌의

    드라마이면서도 개인적으로 음식을 워나 좋아하는 편이기때문에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보다보면 참 많이 배고파지게 만드는 드라마이기도 하더군요 ㅎㅎ



    그럼 식샤를 합시다 첫번째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할께요 ~


    남자 주인공인 구대영은 언제나 뒹굴뒹굴 거리는

    게으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밝고 활기찬 캐릭터인데요.

    음식에 대한 조예가 깊고, 드라마상에서 식샤를 합시다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으로 등장하지요.

    처음에는 그의 수상한 모습에 마치 사기꾼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참 열정적인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어요 ^^



    여자 주인공인 이수경은 변호사 사무실의 실장직을 맡고 있는

    이혼녀입니다.


    남자주인공 구대영과는 같은 오피스텔의 이웃사촌이지만, 드라마 초반에는

    <별다른 왕래가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맛있는 것을 먹는 것으로 풀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하며

    맛집탐방을 즐기지만, 함께 갈 사람이 없기에, 혼자서 김밥이나 컵라면등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고는 합니다.


    키우고 있는 체게르바 라는 강아지와 자주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식샤를 합시다땜에 포메라이언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드라마의 시작은 804호로 윤진이가 이사를 오면서 부터 인데요.

    붙임성이 좋고 밝은 캐릭터 이기에, 805호의 수경, 806호의 대영과 어울리며

    함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만들어주는 다리 역활의 캐릭터입니다.



    전매특허의 대영의 표정!

    식샤를 합시다를 특히 재미나게 만들어주는 대영은

    음식에 관해서라면 대충대충이 없는 캐릭터인데요.

    그의 앞에서 음식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경우에는 여지없이 이 표정으로

    "뭐!?"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




    이사하는 날에는 짜장면! 답게 맛있는 짜장면이 첫번째 음식입니다.

    윤기 좔좔흐르는 짜장소스에 쫄깃한 면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환상의 향연을 보여주는! 꿀꺽! 다행이도 오늘 저녁에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



    본격 먹방답게, 먹는 모습이 참 맛깔나보이죠??

    보기만해도 후루룩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지 않으세요? ^^;;




    대영의 먹방에 이어서, 오늘의 두번째 음식은 수경의 해물찜입니다.

    캬.. 저 매운맛이 날것 같은 빛깔이 절로 입안에 침이 고이게 만드네요 +ㅅ+



    씹는 순간 아그작 하는 게껍질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


    첫번째 에피소드 답게 시작하는 느낌으로 그려지는 식샤를 합시다 1화였습니다.

    앞으로 펼치지는 좌충우돌 804호, 805호, 806호 세사람의 이야기를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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